주말에는 정말 집에서 늘어져 있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이 어디 그런가요? 코로나로 어디 가기 참 애매한데 마침 부모님께서 콧바람 쏘이러 가자고 하시네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벽초지수목원 서울에서 큰 마음 먹고 날이 좋아 다녀와 봤습니다. 사실 큰 기대 없이 갔는데 부모님은 이미 작년 가을에 다녀와 보셨다고 하네요. 입구 즈음 가니 차가 막히네요. 12시 즈음 갔는데 이미 줄이 깁니다. 그래도 금방 입장은 가능하더군요. 주차장이 넓어 편리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반입이 안되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금연 #음주 #취사 #돗자리 등이 있고 일부 놀이기구도 반입이 안되니 잘 확인하시고 가시면 되요. 얼마였는지 입장료는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경로우대 가격도 있으니 부모님 모시고 갈 때는 잘 확인해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