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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78

나의 경매 일기 - 3. 경기도 아파트 지분경매 (공유자우선매수)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입찰에 다시 들어갑니다. 이번에는 경기도 아파트 지분물건 이 물건이 마음에 든 이유는 1. 입지 구 오산도심이지만 동탄 신도시와 가까워 동탄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게다가 동탄의 가격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라 더더욱 매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 2. 초/중/고등학교 초등학교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중/고등학교가 단지에 인접해 있습니다. 게다가 중앙도서관과 인근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어 거주지로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3. 권리분석 임차인은 채무자의 모친이었습니다. 그리고 상속으로 인한 소유권 이전이었기 때문에 다른 자식들(?)이 있다면 낙찰 후, 매도가 쉽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입찰날 아침 해당 법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차들이 엄청나게 몰려들..

부동산 2022.01.19

나의 경매 일기 - 2. 서울 지식산업센터 (패찰)

또 패찰입니다.ㅎ 그래도 괜찮습니다. 제가 목표한 금액만큼 썼고 그보다 훨씬 높게 낙찰이 되었으니까요. 지식산업센터가 요즘 핫하긴 하죠. 성수동은 매물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니까요. 권리상 큰 하자는 없습니다만, 주거용이 들어가 있는게 좀 특이했습니다. 아마도 누군가 숙식을 하고 계신건 아닌가 싶습니다만... 매매는 가격이 어마무시 합니다. 월세는 평당 약 7~8만원 수준인 듯 하네요. 그렇다면 약 210만원의 월세를 예상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지식산업센터를 좋아하지만 입찰을 무리해서 할 수 없었던 이유는 1. 현재 수익률이 크지 않음 2. 월세로는 이자를 감당하기 쉽지 않음 입니다. ​ 저의 입찰가는 낙찰가에 비하면 한없이 낮은 금액이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 모든 것의 기본은 경험..

부동산 2022.01.15

올해 서울 5만4400여가구 공급…재개발·재건축 80% 넘어

연합뉴스 ​ 올해 서울에서 총 59개 단지에서 5만44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 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총 5만4445가구(민간 아파트 총 가구수 기준, 임대 제외)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자 대상 일반 분양 가구는 1만9305가구다. ​ 2015~2017년에 3만~4만가구가 공급이 됐지만 2018년 이후로는 3만가구를 넘은 해가 없다. 지난해엔 1만가구가 채 못 되는 6900여가구가 공급되기도 했다. ​ 올해 서울 공급가구 중 49.6%인 2만6989가구는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이다. 재개발 정비사업 물량은 2만623가구로 37.9%를 차지한다. 서울 전체 물량 87.4%가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셈이다. ​ 공공분..

오늘의 뉴스 2022.01.13

올해 서울 5만4400여가구 공급…재개발·재건축 80% 넘어

연합뉴스 ​ 올해 서울에서 총 59개 단지에서 5만44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 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총 5만4445가구(민간 아파트 총 가구수 기준, 임대 제외)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자 대상 일반 분양 가구는 1만9305가구다. ​ 2015~2017년에 3만~4만가구가 공급이 됐지만 2018년 이후로는 3만가구를 넘은 해가 없다. 지난해엔 1만가구가 채 못 되는 6900여가구가 공급되기도 했다. ​ 올해 서울 공급가구 중 49.6%인 2만6989가구는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이다. 재개발 정비사업 물량은 2만623가구로 37.9%를 차지한다. 서울 전체 물량 87.4%가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셈이다. ​ 공공분..

오늘의 뉴스 2022.01.13

매매도 전세도 양극화 심화…아파트 5분위 배율 역대 최대

전국 아파트 평균 5분위 배율, 매매 9.3·전세 7.4로 조사 후 최고치 "집값 상승에 임대차법으로 전셋값까지 상승하며 양극화 심화"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1.11.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전국 아파트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고가주택과 저가주택의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이 아파트 매매에 더불어 전세에서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고가 아파트로의 쏠림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 30일 KB부동산이 발표한 '11월 월간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5분위 배율은 매매는 9.3, 전세는 7.4로 집계됐다. 각각 전월 대비 0.7, 0.5 높아진 것으로, 조사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래 가장 높은..

부동산 2021.11.30

나의 경매 일기 - 1. 서울 오피스텔 (패찰)

생애 첫 경매를 도전해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패찰입니다. 그래도 첫 입찰이었기에 기분좋게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사실 이 건에 입찰을 들어가야고 생각했던 건 이곳 주변을 얼마 전에 임장을 다녀와 봤기 때문이었습니다. 잘 아는 곳이었기 때문에 일단 경험쌓는 수준이라 생각하고 들어가보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마침 정대표님 추천도 있어서 일단 고고! 달천님 추천으로 뜨자마자 이거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네요. 정말 무서웠던건 이게 제가 찜해놨던 물건인데 달천님께서 추천을 해주셨더라구요. 사실 그동안 경매를 책으로만 배웠어요 수준이라 겁이 났죠. 현황 물건 조사에는 특별한게 없었습니다. 그러니 사람이 몰릴껀 당연하겠죠? 제가 이 오피스텔을 하면서 알아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장점 1. 마곡불패: 마..

서울 대형 아파트 평균가 14억→24억…文정부서 몸값 치솟았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의 전용면적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값이 평균 1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1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서울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017년 5월 14억7153만원에서 올해 10월 24억7301만원으로 10억원148만원 상승했다. ​ 문재인 정부는 2019년 12월 초고가 주택가격을 억제하기 위해 15억원이 넘는 주택은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했다. 하지만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 증가와 서울 아파트 공급부족 등이 겹치며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열풍으로 대형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았다.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 아이파크' 전용면적 149.78㎡은 2017년 5월 18..

부동산 2021.11.18

"서울서 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빌라 매입"…서울 주택 거래 절반이 빌라

올해 서울에서 매매 거래된 주택 2채 중 1채는 빌라(다세대·연립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아파트값에 각종 규제, 재개발 호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 17일 한국부동산원 주택유형별 매매 통계(신고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의 빌라 매매 건수는 총 5만1708건으로 같은 기간 전체 주택 매매 건수 10만4492건의 절반에 육박(49.5%)했다. ​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 비율은 41.1%에 그쳤다. 빌라 매매 비율이 아파트 매매 비율보다 높은 것은 2007년(빌라 44.6%·아파트 40.7%)에 이어 두 번째다. ​ 지역별로 보면 은평구의 빌라 매매 비율이 69.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북구 66.5%, 광진구 63.3%, 도봉구 60...

부동산 2021.11.17

[강의 후기] 발품 불패 민팡이님 특강 2회차

민팡이 님의 두 번째 강의 입니다. ​ 2회차는 오피스텔 투자입니다. ​ 1. 매수하기 좋은 오피스텔의 조건 저도 오피스텔을 몇 건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재미있는 사실은 저와 좋은 오피스텔을 찾는 조건이 매우 비슷하시더라구요. - 역세권 - 세대수 - 주택을 대체할 수 있는 2룸 이상 ▶저의 오피스텔 투자 방식과 가장 큰 차이는 역세권이었습니다. 저는 역세권이 아니어도 독점적(?)인 지위를 누릴 수 있는 입지면 괜찮다는 주의입니다. 물론 역세권이면 가장 좋겠죠?ㅎ ​ 2. 오피스텔과 아파트와의 갭 메우기 2룸 이상의 오피스텔은 결국 인근의 아파트 시세를 쫒아갈 수 밖에 없다. ▶ 지금까지 몇 건의 오피스텔 투자 기회가 있었는데 모두가 2룸 이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약금보다는 분양가를 생각하다보니 투자를 머..

부동산 2021.10.31

내년엔 '더 센' 전세대출 규제…신규계약 앞둔 실수요자 어쩌나

올해 전세대출 규제 피했지만…내년 총량관리·DSR 규제 경고 신규계약으로 전셋값 오르는데…대출 막혀 월세난민 우려 서울시내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 부동산 매물이 붙어 있다. 2021.10.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금융당국이 전세자금 대출을 올해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서 제외하기로 했지만, 실수요자들의 불안감은 가중되는 분위기다. 내년부터는 전세 대출을 총량 관리에 포함하는 등 추가 규제 가능성을 경고했기 때문이다. ​ 지난해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한 세입자들은 내년 신규계약 체결 시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졌다. 대출 규제가 시행되기 전에 '전세 갈아타기'에 나서는 수요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26일 금융당국..

부동산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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