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9] 현대캐스퍼

요즘 핫하네요.

#현대캐스퍼

요즘 가장 핫한 차 중 하나입니다.

왜 이리 핫한가?

전직장 경험을 살려 분석을 해보겠습니다.ㅋ

캐스퍼는 현대차에서 19년만에 생산하는 경차이자 국내 최초 SUV 경차입니다.

가장 비교가 되고 있는 차량인 스즈키 짐니입니다.

일본 스즈키에서 생산하는 경차 SUV입니다.

과연 이 차량의 판매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현재 캐스퍼는 얼리버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계약을 받고 있으니 매장에 가실 필요는 없겠죠?

계약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현대차 홈페이지 접속 후, 얼리버드 예약하기로 접속

2. 트림과 색상 정도만 간단히 선택하신 후, 인적 사항을 입력 (현대차 통합 아이디가 있으면 편리합니다.)

3. 사전계약금 10만원을 현대자동차 계좌로 송금

 

이렇게 하면 모두 끝납니다.

말 그대로 사전 계약인 관계로 세부 옵션 선택은 추후에 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구동계는 1.0L 가솔린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경차인 관계로 배기량은 1.0L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엔진은 총 2가지 종류로 나옵니다.

제가 예전에 레이 터보를 탄 경험이 있는데, 업무용으로 사용하신다면 기본엔진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터보까지는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으려면 터보가 나을 수도 있겠죠?ㅎ

마력 차이로 인해 출발이나 가속력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외관은 깜찍하네요.

현재 사진에서 보이는 색상은 톰보이카키로 보이는데 현대에서 미는 외장컬러인 듯 하네요.

경쾌한 느낌의 달리기가 가능해 보이네요.

좌측이 톰보이카키는 캐스퍼 터보로 보이고요, 우측의 소울트로닉오렌지펄로 보이는 차량은 기본 캐스퍼로 보입니다.

캐스퍼 액티브 I 또는 액티브 II 옵션을 선택하면 터보 엔진이 선택이 됩니다.

그와 함께 앞/뒤 스키드 플레이트가 추가가 됩니다.

위의 리어스포일러도 터보에만 추가 장착이 되는 사양 같은데 지금은 확인이 어렵네요.

제가 못 찾는 것 같기도 하고...ㅎㅎ

전면의 에어인테이크, 스키드 플레이트가 세련되어 보입니다.

스키드 플레이트는 사실 험로를 달릴 때 튀는 돌로부터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장착이 되는 부품인데

사실상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포인트로 좋죠.

후면에도 스키드 플레이트가 장착이 가능하네요.

루프랙을 장착하면 캐리어 장착도 가능합니다.

루프랙도 옵션으로 추가가 가능합니다.

디자인플러스라는 옵션 패키지를 선택하면 되는데, 몇 가지 함께 선택이 되어야 합니다.

(패키지는 가끔 짜증나기도 하죠.)

 

 

 

 

총 5가지 종류의 옵션이 패키지로 묶여있습니다.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니 잘 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웃도어 라이프를 지향하는 젊은 여성에게 좋아보이긴 하네요.

아마도 현대차도 그러한 부분을 노리고 개발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제는 실내를 한 번 훑어보겠습니다.

좌우 대칭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네요.

디자인 개연성도 있지만, 원가 절감의 효과도 있죠.

변속기 레버의 위치는 레이와 동일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넓은 시트 확보가 가능해 질 듯 보여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는 컵홀더와 팔걸이가 위치해 운전을 편하게 할 수 있겠네요.

인테리어 조합은 라이트 그레이/블루 조합입니다.

다크 그레이/카키 조합도 있는데 외장색상에 따라 불가능한 색상 조합도 있으니 잘 선택하셔야 할 듯 하네요.

위 사진과 같이 앞좌석 풀 폴딩을 원할 경우, 컴포트 옵션을 추가하셔야 하네요.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기본 장착입니다.)

뒷좌석 편의를 위해서는 꼭 추가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1열 조수석 등받이에 있는 플라스틱 보호대는 스토리지 라는 옵션을 추가하셔야 합니다.

스토리지 옵션이 없는 상태로 앞좌석 풀폴딩을 한 사진이네요.

앞좌석 풀 폴딩이 있을 경우, 큰 집을 싣고 내리기 편해 보입니다.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추가를 하다보면 결국 다 때려넣게 되어있긴 하지만요.ㅎ

앞에서 말씀드린 컴포트 기능이 들어갈 경우, 2열의 리클라이닝과 슬라이딩이 가능합니다.

리클라이닝은 등받이 각도 조절, 슬라이딩은 좌석 앞/뒤 조절인데요.

제가 레이 터보를 구매했을 때, 이 옵션을 추가했었습니다.

이럴 경우, 뒷좌석 레그룸이 충분히 확보가 되는 장점도 있지만 트렁크 공간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리클라이닝과 슬라이딩이 가능하면 위와 같이 차박도 가능해 보입니다.

만 그리 넓지는 않을 듯 하네요.

실제로 이런 형태로 여행을 가려면 정말 혼자 가야 하지 않을까 싶긴한데요.

집은 어디에 싣고 가야 할 지.... (루프 캐리어도 장만해야겠네요.ㅋ)

젊고 세련된 도시 여성이 타겟으로 생각이 되네요.

 

19년만에 생산되는 현대 최초 SUV 경차 캐스퍼.

뿐만 아니라 광주 공장에서 생산이 되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가격은 트림에 따라

스마트 13,850,000원

모던 15,900,000원

인스퍼레이션 18,700,000원

이며 터보엔진 추가 시, 약 90~95만원이 추가가 됩니다.

(트림에 따라 상이함)

출시일은 10월 예정이라고 하네요.

 

가격이 싸지는 않네요.

경차라 하면 1,000만원 이하로 구매하는 것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전반적으로 차 가격이 많이 상승을 했습니다.

그래도 살 가치가 있는 차임에는 틀림없네요.

사회생활 초년생 혹은 근거리용 회사 업무용 차량 등으로는 가성비가 좋아보이네요.

레이의 후계자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

앞으로 판매를 기대해 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