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갓저씨의 부동산일기

이틀이 그냥 날라갔습니다. 정신 차려보니 이틀동안 블로그를 안 썼어요. 물론 이틀 안 써도 아무도 신경은 안쓰지만... 저와의 약속을 어긴 건 좀 억울해요.ㅎㅎ ​ 블로그 글 올리는 부분은 현재 5만개 업로드 진행이 되고 있어요. 5만개 업로드가 끝이 나면 궁금해 하시는 부분들에 대하여 새롭게 카테고리를 만들어 올려보려 해요. 그리고 저도 남들이 하는 것처럼(?) 서로이웃 1,000명 달성 이벤트도 좀 해보고요 ㅋㅋㅋ 1,000명 될까요? 먼 일이긴 하지만... 가즈아~ ​ 밤 사이 6개의 주문이 들어왔어요. 마진을 올리면서 신기하게도 품목의 세대교체가 일어나요. 잘 팔리던 것들이 자연스럽게 판매가격을 올리면서 도태가 되고 그와 달리 새롭게 떠오르는 품목들이 생겨나네요. 물론 기존의 강자를 대체할 품목이..

6월도 어느 덧 일주일이 남았네요. 어제 오늘 정말 덥습니다. 열대야가 벌써 시작되나 싶기도 하고... 쿨매트 하나 사서 깔고 자야 하나 싶어요.ㅎ 글을 쓰려고 하는데 주문이 하나 들어왔네요. 자정이 넘었으니 23일인데 오늘 첫 주문이네요. 확실한 건 주문이 조금씩 티가 안날 뿐이지 늘고 있긴 하네요. 배송 완료를 보니 주문이 올라오는 속도가 들립니다. 여기에 가속도가 붙길 바라네요. 다만 문제는 반품이 줄지가 않아요. 전에는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거의 하루에 한 건 정도 반품이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정말 물건 살 때 신중하게 고르는데 왜 이럴까요.... 여튼 반품률을 낮춰야 할 듯 합니다. 매출이 오른 티가 아직은 그래프에 나타나지 않고 있어요. 4월 초의 매출 곡선을 그리고 있어..

어느 덧 6월도 2/3이 지났네요. 요즘 드는 생각은 정말 마진 1% 올리기가 쉽지 않구나 입니다. 5월 평균 마진에 비해 지금은 평균 마진이 약 1.5%정도 상승한 상태입니다. 실제로 전체적으로 계속 마진을 올리고 있어요. 확실히 판매량은 많이 줄었어요. 전에는 배송완료 혹은 배송중에 숫자가 세자리 숫자가 찍힌 적이 있었는데 요즘엔 세 자리 숫자를 구경하기 쉽지 않네요. 그래도 조금씩 오르는 느낌이 있긴 해요. 반품도 확실히 줄었어요. 그런데 요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은 쉽게 사고 쉽게 반품을 하는구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고민을 해봐야 할 듯 해요. 방법이 없지는 않는데 이로 인해 또 판매가 줄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해요. 오랜만에 리뷰가 얼마나 쌓여있는가 한 번 봤어요. 어느 덧 ..

6월도 절만이 지났네요. 한 주가 또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루간 업로드 시기인데 이겨내야겠죠? 그래도 배송 준비에 많은 수가 달려있죠? 저는 매일 밤 자기 전에 한 번 발주를 넣어줍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남들이 아침에 넣을 꺼를 미리 넣어두면 품절 처리도 줄고, 오전에 배송마감을 일찍하는 공급사들의 주문을 맞출 수도 있죠. 이거야 다들 그리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내가 조금 불편하면 그것이 결국 누군가에겐 만족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ㅎ 사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죠.ㅎ 네모 박스 안을 보시면 매출이 급락하는 시기가 있죠. 파워를 들면서부터 보인 현상인데요. 쭉쭉 빠집니다. 이유는 저도 알죠. 제가 마진을 높이기 시작한 5월 말부터 떨어지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그럴 수 밖에 없던 이유는 마진을..

어머나 벌써 새벽 3시네요. 이 시간까지 뭐했냐고요? 업로드했죠 ㅎ 오늘(?)은 금요일인데 저녁에 약속이 있으니 오늘은 거르지 말고 써야할 듯 해서요. 주문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있어요. 걱정은 되지만 6월은 테스트의 달이라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궁금하잖아요 내가 원하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지 내가 그동안 했던 노력이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지 등등등... ​ 그 중 가장 궁금한 것은 동일 기간 중 판매수량, 매출 등등이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 궁금해서 오늘은 중간평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단순 비교는 어렵겠지만 5월 vs. 6월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단, 15일까지 기준으로 해볼께요. ​ 결재 건수 5월: 218개 / 6월: 193개 ​ 결재금액 (배송비 제외) 5월: 2,793,1..

항상 좋은 날만 있을 수 없겠죠? 그 중 오늘이 최악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이 결론은 내일의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애충 이야기 하면 안 그래도 판매가 확 떨어졌는데 더 떨어지고 거기에 판매도 얼마 되지도 않는데 팔린 수 만큼 반품과 환불이 난무한 하루였어요. 이 또한 지나가리...^^ 웃어야죠. 배송준비와 배송중의 숫자를 보면... 오늘 놀았다는 티가 나죠?ㅎ 물론 강제로 논 것이긴 하죠.ㅎ 그래도 내일은 나아지리라 믿고 하루를 버텨봅니다. 덕분에 오늘 1,000개 등록했네요. 감사합니다, 고객님들 ㅜㅜ 큰 문제가 없다면 이번 주 토요일 전까지는 20,000개 등록을 목표로 뛰어보겠습니다. 피크를 찍은 날을 제외하면 조짐이 좋지 않았다는게 보이죠?ㅎ 정확하게 마진을 높이고 카탈로그에 ..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좋았을텐데... 점점 잠잠해지네요.ㅎ 혹시 제가 하는 이 방식이 조금 섣부른 판단이었나 한참을 고민한 하루였어요. 유난히 반품이 많은 한 주네요. 반품이 끊이지 않아요. 대부분이 단순 변심인데 왜 이럴까요?ㅎ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그동안 저렴한 제품들을 많이 팔아서 반품이 별로 없었던 것은 아닌가 싶어요. 배송비가 더드니 반품을 굳이 할 필요가 없었겠죠. 하지만 단가가 올라가니 확실히 반품율이 올라가네요. 다행히도 결재건수와 결재금액은 상승을 하긴 했지만 그리 큰 폭은 아니에요. 그래서 계속 고민을 하고 있어요. 카탈로그에 묶이지 않고 제품을 올리는 것이 좋은것일까? 나쁜것일까? 아직도 좀 헷갈리긴 하는데요. 그래도 저는 지금처럼 카탈로그에 묶이는 것을 최소화해서 해보려고..

생각보다 잠잠한 월요일이었네요. 왜 잠잠했냐고요? 주문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에요. 그럼 오늘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주문이 확실히 줄었네요. 뭘 보멸 알 수 있냐면 배송 섹션을 보면 알 수 있어요. 배송 완료가 전에는 월요일에는 세 자리 찍히는 날도 여럿 있었고 배송 중도 세 자리 숫자를 찍은 기억이 있는데 확실히 전체적으로 숫자가 줄었어요. 그런데 이게 뭔가 외부적인 요인이 작용했다고 생각도 드는데요. 바로 지난 주 연휴가 컸던 것 같아요. ​ 요즘 유난히 반품이 많네요.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왜 그럴까요? 더 웃긴건 대부분이 단순 변심이라는 것인데요. 뭔가 좀 방안을 마련을 해야 할 듯 합니다. 반품배송비를 파격적으로 올려보볼가요?ㅎ 그러면... 안 되겠죠? 결재 지수는 조금 상승했는데 아직 한창때..

#내돈내산 드디어 더위가 왔습니다. 더위를 이기기 쉽지 않은 시기인데 사무실에 에어컨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에어컨을 달기에는 잠시 머물 곳이라 돈이 아깝네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냉풍기입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뒤져보다 구매한 #쿠오레냉풍기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냉풍기가 도착했습니다. 깨끗하고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그럼 언박싱을 시작해볼까요? 아무래도 제가 하는 업이다보니 이런 것들에 대한 후기 등을 열심히 읽어보고 사는 편인데요. 리뷰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매번 별 5개를 받기는 쉽지 않죠. 뭐 저는 사실 어떤 도움을 받은 것도 없으니 냉정하게 평가를 해보겠습니다.ㅎ 포장은 깔금하게 딴딴하게 되어 있네요. 빡빡하게 틈이 없어 흔들릴 걱정은 없습니다. 위에 보니 파란 두 ..

토요일인데 어쩐일로?ㅎ 예~ 며칠 블로그를 쉬었죠. 아.. 컨디션이 견디셔 수준으로 너무 떨어져서요. 며칠 푹 잤더니 좀 살 것 같긴 해요. 저는 주말에는 발주 확인을 하지 않아요. 저도 쉽니다... 라는 인식을 명확하게 해 주기 위해서요. 그대신 다른 것들을 많이 하려고 해요. 자영업자에겐 휴일도 사치죠? 슬프네요. 그래도 뭔가 잘 될 그 날을 위해 조금 참아봐야죠. 그런데 의아하시죠? 꼴랑 13개? 진짜 파워 맞아? 그러게요.... 요즘 주문이 정확히 반토막이 났어요. 결재 금액이 줄 수 밖에 없는건 미래를 대비하다 보니까요. 곧 있으면 스타트 제로 혜택이 끝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결국 대부분의 상품을 마이너스 혹은 얼마 되지도 않는 이익을 보면서 팔아야 하는데 그럴 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