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1호기 일기

스마트스토어 파워 대량등록 위탁판매 10일차

평범한 갓저씨 2022. 6. 2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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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도 절만이 지났네요.

한 주가 또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루간 업로드 시기인데 이겨내야겠죠?

 

그래도 배송 준비에 많은 수가 달려있죠?

저는 매일 밤 자기 전에 한 번 발주를 넣어줍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남들이 아침에 넣을 꺼를 미리 넣어두면 품절 처리도 줄고, 오전에 배송마감을 일찍하는 공급사들의 주문을 맞출 수도 있죠.

이거야 다들 그리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내가 조금 불편하면 그것이 결국 누군가에겐 만족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ㅎ

사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죠.ㅎ

네모 박스 안을 보시면 매출이 급락하는 시기가 있죠.

파워를 들면서부터 보인 현상인데요.

쭉쭉 빠집니다.

이유는 저도 알죠. 제가 마진을 높이기 시작한 5월 말부터 떨어지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그럴 수 밖에 없던 이유는 마진을 높이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스타트 제로도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무조건 마진 0%에 맞추시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월 매출 500만원이 넘어가면 그 때부터는 수수료가 발생해요.

그래서 스타트 제로의 혜택을 보더라도 파워 달기 직전 혹은 파워를 달면 수수료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아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 따로 글을 쓰고 싶지만... 하루에 한 번의 블로그를 쓰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우선 네이버는 총 3가지 종류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1) 매출 수수료

말 그대로 판매에 대한 수수료인데요.

최근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1.98%로 낮춰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느님 ㅎㅎㅎ

2) 연동 수수료

저도 아직 이 부분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결재 방법에 따른 수수료입니다.

카드인지, 현금인지, 네이버페이인지 이 결재 방식에 따른 수수료가 발생하며 방식에 따라 수수료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수수료율은 2%에요.

3) 배송 수수료

배송비에도 수수료가 붙어요.

이건 좀 아니다 싶긴해요...ㅜㅜ 배송비 수수료는 좀 빼주세요.

2%의 수수료가 붙는데요 그래서 배송비가 비싼 제품의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면 어이없게 순이익이 마이너스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배송비가 너무 비싼 제품은 취급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위 세 가지 중 스타트 제로는 0의 수수료이지만 매출 500만원이 넘으면

1번과 3번 두 가지 수수료가 발생을 해요.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정산관리>정산 내역 상세 가시면 날짜를 지정해서 보면 확인이 가능해요.

맞지요?ㅎ

그런데 저는 처음에 배송비 수수료가 발생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그런데 이런 방법도 있어요.

주문이 들어온 걸 저 같은 경우, 엑셀로 다운을 받고 제 나름대로 매출과 마진을 기록을 해요.

작아서 잘 안보이겠지만..ㅎㅎ

맨 우측에 빨간색은 수익이 마이너스이면 빨간 색으로 뜨게끔 서식을 해 놓았어요.

이 파일을 만들 때 귀찮게 손가는게 싫어서 찾아보니 네이버에서 판매 내역을 엑셀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주문이 들어오면 확인하는 곳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해요.

판매관리>발주(주문)확인/발송관리 에 가시면 확인도, 다운로드도 가능해요.

여기서 다운 받은 엑셀을 아주 살짝 손을 봐서 확인을 해요.

다운받은 엑셀에 판매수수료는 바로 확인이 가능해요.

그래서 제가 배송 수수료는 없다고 철썩같이 믿었죠.

그게 문제였더라구요.

허겁지겁 마진을 올리고는 있는데 그러다보니 매출 하락은 어쩔 수가 없네요.

우선 제가 했던 약속인 2만개는 오늘 낮에 모두 채웠어요.

어제 채웠어야 했는데 술약속이 뭔지...ㅎㅎ

판매중지에 1,000개 가량의 제품이 있는데 배터리는 올리면 판매중지로 넘어가더라구요.

이 부분은 확인을 해봐야 할 듯 해요.

아시는 분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

(이렇게 글을 적어도 아무도 안 알려주시더라구요..)

제품의 수가 늘어났으니 유입수는 당연히 늘고 있어요.

늘고 있지만 문제는 매출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죠.ㅎ

방법이 있겠죠. 찾아내야죠.

5만개 모두 등록 시,

일 주문양 5~60개

평균 마진 10% (수수료 제외)

일부 제품 사입 및 직접 수입

이 정도면 월매출 1,500~2,000 만원, 순이익 180만원을 목표로 해보려 해요.

그리고 수입과 사입제품은 이보다 많은 순이익이 남을테니 이 부분은 + @의 수익으로 잡는것이죠.

모든게 목표이긴 하지만 평균 마진이 10%가 되려면 대략 원가의 17~18% 수준으로 판매가격이 책정이 되어야 해요.

그렇게 되면.... 가격 경쟁력이 없겠죠?

일단 현재는 목표 순이익보다는 낮지만 높여가봐야죠.^^

아직도 미궁은 카탈로그 상품 수 입니다.

며칠 전에는 7,000여개 > 6,000여개 > 9,000여개 > 8,000여개 뒤죽박죽입니다.

머리가 짓근짓근한데요.

저는 분명히 안 묶이게 해려고 했는데 그래도 묶이긴 하더라구요.

안 묶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질문 주신 분들 중에 최저가 달성 가능 상품이 3,000여개나 있는데 왜 최저가에 맞추지 않느냐고 물어보시는데요.

저는 모든걸 다 최저가에 맞추지는 않아요.

분명히 하다보면 제 말이 이해되실 꺼에요.

제품을 하나씩 잘 보시면 조금은 알 수 있으실 듯 해요.

뭐.. 물론 제 블로그를 보러 오는 분이 많지 않으실 꺼 같으니 큰 의미는 없죠.ㅎ

이번 주에는 아저씩 마켓에 상품이 하나 더 올라갈 예정이에요.

제가 이용해 본 생활용품 브랜드 중 몇 안되게 괜찮은 브랜드라 앞으로 이 브랜드 제품을

꾸준히 공구 혹은 마켓 형식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보려 해요.

지금 제가 제공해 드리는 가격이 매우 매력적임은 찾아보시면 아실 수 있을 듯 해요.

수량이 한정적이긴 하지만 수요가 많으면 공급은 늘리면 되니까요.

 

[1차 공구] 야마자키 펌핑 디스펜서

어제 글을 올렸는데 드디어 시작을 해보네요. 정말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공구를 진행해 보려 합니다. ...

blog.naver.com

3월부터 시작했고 3개월 되었는데

누구는 3개월만에 빅파워 달고 뭐하고 뭐하고... 그런데 겨우 파워 달고 블로그질이나 하냐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런 분들과 저랑 비교하지 않아주시면 좋겠어요

그런 분들은 저보다 뛰어난 분들이시고요.

저는 이미 여러번의 사업을 망해서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 중 하나일 뿐이니까요.

뭐 어짜피 제 블로그 방문객수가 그리 많지 않으니 이것도 오바일 수 있죠.

내년 즈음에는 함께 할 분들을 모집해 볼 생각이에요.

아직은 고민 중인데요.

혼자 외롭게 컴퓨터 보면서 일하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저의 노하우도 배우고 사무실도 함께 사용하면서 조금 다른 방식으로 수익도 발생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고 있어요.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꿈 꾸는건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자유잖아요?

물론 그 전에 목표한 바를 달성을 해야겠죠.

오늘도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부터는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될 것 같은데요.

열심히 또 업로드 하겠습니다.ㅎㅎ

이번 주 3만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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