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제가 아끼던 #나이키 #에어맥스270
에어가 터지면서 사망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뒤지다 보니 신상이 나와 하나 장만했습니다.
이름하여 #게놈
(개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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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습니다.
항상 박스 깔 때가 가장 설레죠.
그 이름도 찬란한 #언박싱 영어로 #unboxing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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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가 영롱합니다.
#에어맥스97 과 비슷한 느낌인데 묘하게 여러 모델의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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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로고가 검정인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
'나 나이키 신었어'
1980년대 초등학생이었던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배경이 지저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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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안쪽은 나이키 로고가 없고 바깥쪽에만 검정색으로 로고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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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는 매쉬? 도 아닌데 270과 비슷하게 매쉬 위에 얇은 막(?)이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바람이 통해 시원합니다.
여름엔 시원해도 겨울에는 발이 좀 시리지 않을까 싶긴한데
요즘은 실내생활이 워낙 많아 여름/겨울 구분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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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축에도 선명하게 #airmax 라고 쓰여 있습니다.
에어 창 자체는 270에 비해 작아보입니다.
어쩌면 이런 모습 때문에 안정적일 수도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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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정사이즈는 265 정도 됩니다만 운동화는 270 정도를 선호합니다.
두꺼운 스포츠양말을 좋아해서 양말을 신고 발이 붓는 정도를 생각하면 맨발일 때 넉넉한 270이 딱 좋습니다.
이번 게놈은 정사이즈로 신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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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볼은 보통입니다.
제가 발에 살이 없고 볼이 좁은데 등도 낮아서 마지막 구멍까지 끈을 다 채우고 끈을 꽉 메는 스타일입니다.
발볼이 넓어도 좁다는 느낌없이 신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등이 높은 분들은 마지막 구멍까지 채우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발목이 조금 졸린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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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었을 때 복숭아뼈에 닿는 느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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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합니다.
흰색이라 잘 관리하는게 어렵겠지만 잘 신으면 꽤나 오래 신을 수 있겠네요.
쿠팡에서 199,000원 구매했는데 다른 색상은 조금 저렴한 것도 있었습니다.
백화점에서는 199,000원으로 다 동일했습니다.
디자인 ★★★★☆
기능성 ★★★★☆
가격 ★★☆☆☆
전체평점 ★★★★☆
총평
전체적으로 만족하지만, 사악한 나이키 에어맥스 가격은 어쩔 수 없네요.
나이키 에어맥스 게놈 화이트 흰검 CW164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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