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쉬어가는 하루였네요.
택배없는 날이라 저도 마음 편하게 예전에 미팅했던 대표님과 아주 즐거운 ZOOM 회의도 하고
나름 연구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오늘은 좀 쉬어갈까.. 했는데 어제도 블로그를 못했네요.
오늘 극강의 마진율 제품이 판매가 되었어요.
물론 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잖아요.
제품 가격은 1,100원 짜리였지만... 110개 구매를 해주셨어요.
원가는 개당 500원이었어요.
수수료 제외하고 약 50%의 마진율이었어요.
믿거나 말거나이지만요...ㅎㅎ
매출이 올라오는데 하필 연휴네요.
마진도 좋은데 매출도 잘 나오면 금상첨화 아닐까요?
8월 중순이 넘어가면 조금 더 올라올 것 같아요.
이제 휴가 시즌은 끝났으니까요.
유입은 많이 줄어들었어요.
연휴 첫날이니 어쩔 수 없죠.
그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무언가를 준비하고 알아보느라 꼼꼼히 신경을 못 써서 떨어진 듯 해요.
내일은 다시 스마트스토어를 끌어올려야죠.
광고료가 갑작스럽게 많이 나갔네요.
일단 50,000원 다 사용할 때까지 계속 광고를 돌려보려고요.
오늘은 물건을 못올렸네요.
어쩔 수 없는게 아니라 약속인데 지키려고 노력 엄청 많이 했거든요.
계속 꾸준히 올려보려고요.
그래서 5만개 한 번 채워봐야죠.
제가 오늘 느낀 점은 광고의 중요성입니다.
제가 오늘 팔린 제품들의 대부분은 키워드 광고를 하고 있는 제품들이었어요.
물론 이 제품을 노리고 한 건 아니었어요.
카탈로그에 묶이지도 않았죠.
그래서 광고가 크게 작용했던 것 같아요.
키워드 광고를 돌리다보니 카탈로그에 묶이지 않았던 제품이 검색에 걸리기 시작했어요.
최근 이슈가 되는 네이버 로직변경 중 결국 광고가 어느 정도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예가 아닌가 싶어요.
결국 테크트리를 차곡차족 잘 쌓아가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생각이 들었어요.
대량으로 시작해서 대량으로 끝을 보는 그런 느낌보다는
지속적으로 네이버 SEO 최적화를 맞추기 위해 하나씩 업그레이드 해간다는 느낌?
그런 것이 필요한 타이밍이 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제품 하나로 광고비 50,000원은 이미 벌었네요.
실제로 제가 타겟팅한 제품이 팔린 건 아니지만 조금씩 진화해 가는 것 같아요.
이제 과감하게 마진을 조금씩 높이고 후기 쌓고 다시 판매량을 늘려가는 시기가 온 듯 해요.
그렇다고 대량등록을 여기서 멈추는 건 아니에요.
대량등록 + 개별등록 + 광고
이 세 가지를 동시에 해보는거죠.
그렇게 되면 이 세 개의 교집합 안에 들어가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 듯 하네요.
앞으로 진화하는 저의 테크트리를 계속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새롭게 준비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기대해 주시고요.ㅎㅎ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어요.
내일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요.
가즈아~
꾸준함
선택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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