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야채 보관법

안녕하세요, 평범한 갓저씨입니다.

요즘 블로그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네요.

일단 열심히는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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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선야채 보관방법 꿀팁(?) 알려드릴께요.

저희 가게에서 자주 사용하는 쑥갓입니다.

야채 씻는 법은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빠르게 건너 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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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손질한 야채는 어떻게 보관을 해야 그나마 오래 갈까요?

기껏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놓으니 얼거나 시들어서 버리신 경험 많으시죠?

특히 저처럼 냉동실과 냉장실이 하나인 업소용 냉장고 사용하시는 분들

안쪽에 넣어두면 손질한 야채가 잘 얼고 시드는 것을 보셨을 꺼에요.

가정용과는 많이 차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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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선

위와 같은 플라스틱 바트를 이용해 봅니다.

참고로 스테인레스 바트보다는 플라스틱이 낫더라구요.

아무래도 열 전도율 때문인 듯 한데 스테인레스는 잘 어는 듯 해요.

보시는 것처럼 키친타올을 아래, 좌, 우 모두 둘러줍니다.

이게 참 돈 아깝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 만큼 좋은게 없으니 이정도는 괜찮은 투자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약간 수분끼가 있을 때 통 안에 야채를 위와 같이 넣어줍니다.

절반정도 채운 뒤 키친타올을 또 올려줍니다.

그 위에 살포시 한 층을 더 올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키친타올 한 장을 더 덮어준 뒤, 뚜껑을 닫습니다.

금방 쓰실 경우는 이렇게 하고 꺼내 쓰시면 됩니다.

다만, 며칠 보관하실 경우, 랩으로 덮어주시면 좋고, 중간에 키친타올을 갈아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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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큼 아주 오래 가지는 않지만, 야채가 빨리 얼어서 시드는 것만큼은 최대한 막아주는 듯 합니다.

물론 냉장고 온도도 중요하죠.

냉장고 온도는 적정 온도에 맞춰 주시는 것은 기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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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과 업소용 냉장고는 차이가 있으니 이 점 감안하여 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