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셀러 대량등록 위탁판매 84일차 - 1월 마지막 날

주말 잘 보내셨나요?

불경기라는 것이 체감이 되어가네요.

가장 오래되어 애착이 가는 저의 1호기가 점점 쳐지는게 느껴지네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제는 쿠팡 뿐만 아니라 2호기에게도 매출이 뒤지고 있습니다.

이러면 파워에서 떨어질 것 같다는 위기감이 드네요.

그래도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죠.

 

연휴가 끝났는데 주문이 뚝 끊어졌네요.

아이템을 바꿔봐야 하나 정말 심각히 고민 중이긴 하네요.

온라인이 가장 좋은 점은.. 또 이렇게 안 풀릴 경우, 아이템을 쉽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긴 하죠.

매출

이빨 빠진 날들이 꽤나 자주 보이네요.

스마트스토어 두 개를 운영하는것은 확실히 쉽지가 않네요.

그렇다고 이걸 포기하긴 이르죠

위에서도 언급한 것 처럼 이 상황이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면 아이템을 바꾸면 되지 않을까요?ㅎ

그것이 이 온라인 위탁 비지니스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생각해 놓은 아이템이 있긴 합니다.

2호기를 조금 더 활성화 시켜놓고 서서히 아이템 전환을 해봐야겠습니다.

유입수

신기한 건 매출 대비 유입수는 나쁘지가 않아보입니다.

개이득이라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ㅎ

이 유입에서 매출이 조금만 더 올라와주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매출이 일어나는게 쉽지가 않네요.

판매가 일어나야 빌드업이 시작이 될텐데 판매 자체가 일어나지 않고 있으니 빌드업이 어렵습니다.

상품수

185개의 상품을 올렸고...

이 숫자는 쿠팡의 숫자와 비슷한데 스마트스토어는 매출이 떨어지고 있고, 쿠팡은 거침없이 매출이 오르고 있네요.

이걸 보면 숫자가 유리한 건 맞지만 도 많은 숫자가 유리한 것만도 아닌것 같기는 하네요.

광고

광고는 정말 어렵고 모르겠습니다.

매출이 조금 더 나오고 로직을 조금 이해한다면 그 때는 오히려 정말 믿을만한 광고 대행사를 이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은 제 매출 자체가 크지 않으니 뭘 할 수는 없을 것 같지만요.

총 평

포기할 수는 없죠.

대량으로 월 천만원의 매출을 만든 스마트스토어이기도 하고

경고 누적으로 잘 나가던 대량 모두 지우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수동 등록을 하고 있는데...

뭔가 매출이 팍팍 늘어나는 느낌이 없어서 마음이 아프긴 해요.

여기서 잃은 매출을 쿠팡에서 다시 메꾸고 서서히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서 이 스토어를 새롭게 빌드업을 해보면 어떨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최선을 다해서 만들어보겠습니다.ㅎㅎㅎ

날씨가 조금 풀리긴 했는데.. 아직은 춥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요.

내일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