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매출과 정산은 거의 끝이 났죠.
실질적으로 지금부터의 매출은 11월 정산으로 이월될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래도 10월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봐야겠죠?ㅎ
10월 막판에 조금 느슨해 졌었는데...
정확히 이번 주까지만 느슨하고 다음 주 부터는 다시 열심히 달려보려고요.
어느 덧 보니 블로그도 열심히 안하고, 퇴근은 걸어서 하기로 한 것도 안하고, 제품 업로드도 열심히 안했더라구요.
정신 바짝 차려서 올해 끝나기 전까지 끝장 한 번 보겠습니다.
출발~!
1호기
전에 비해 배송 부분과 구매 확정 수치가 확실히 전에 비해 높아졌습니다.
확실히 올라왔죠?
전에 비해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가 아니고 좀 느슨해졌던 업로드를 꾸준히 해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최신성 점수를 많이 득한 듯 합니다.
역시 꾸준히 새로운 상품을 업로드 하는 것 만이 가장 쉽고 빠른 방식인 듯 합니다.
매출
다시 박스 권 안으로 진입을 시켰습니다.
최근 3일간의 매출은 40만원 대를 그리고 있습니다.
물론 결제 건수도 많았지만 타겟성으로 올린 제품들 중 단가가 있는 제품이 팔렸습니다.
1개 수동으로 철저히 준비해서 올렸는데 바로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판매가격은 10만원이 넘는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지금 살짝 위기가 온 것이 인기가 많아 입고 지연이 되고 있더라구요.
일단 기다리다 안되면 결제 취소를 해야겠지만 가능성을 보았네요.ㅎ
유입수
이제 유입수도 목표 박스를 만들어서 그 박스 밖으로 떨어지지 않게 관리를 해보려 합니다.
1천에서 1.5천명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많이 들어온다고 다 사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들어오면 살 확률이 높죠.
대량의 맛은 바로 확률의 게임에서 확률을 높이는 것이 포인트인 듯 합니다.
등록 제품이 4만개가 넘어가면 2천명까지 목표로 잡아보려 합니다.
상품수
빠르게 진행하면 정말 기대한 대로 35,000개를 10월 중에 넘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5만개를 채울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5만개를 빨리 채우고 안팔리는 제품들을 지우고 새 제품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정도 되면 재미있는 것 중 하나가 팔리는 제품만 남아있기 때문에 관리하는 재미가 분명 있습니다.
전에 10,000개 채웠을 때 지우고 올리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도매 사이트에 올라오는 제품이 저의 속도를 못 따라 오는 경향도 있지만
일단 대량 제품 등록은 꾸준히 하면서 타겟 상품을 만들어 수동으로 조금씩 올려도 볼 예정입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 대량으로 잘 팔리는 제품들과 소량으로 올린 제품들만 남겠죠?ㅎ
광고
1호기의 광고비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직접적으로 노출이 많이 되는 키워드들은 쓰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정도만 되어도 저는 효과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매출이 1호기와 2호기 둘 다 크지 않은 상황에서 1호기 광고비가 폭주하면 2호기 광고비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나씩... 하나씩 세팅해 나가보겠습니다.
2호기
하루에 한 개는 아니지만 이틀에 하나 정도는 들어오는 듯 합니다.
마진율은 아주 최소한은 아니지만 경쟁 업체들에 비해 조금 낮은 수준으로 책정을 하여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0에 가까운 마진율은 아니죠.
그만큼 자신이 있는 제품을 소싱하고 있으니까요.
엄밀히 말하면 소싱이란 단어보다는 위탁 판매를 하고 있으니까요.ㅎ
꾸준히 올리기만 하면 되는 1호기와는 조금 많이 다른 상황으로 진행이 되고 있긴 하지만
물량에 분명 장사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계속 올려봐야겠죠?
매출
일단 1차 목표는 10만원 넘기기 입니다.
목표를 확실히 하기 위해 2호기에도 숙제와 같은 박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목표를 설정하면 밀어 붙여야 하고 그러려면 눈에 보이는 수치가 명확하면 더 좋으니까요.
분명 이 중에는 결재 취소 건도 꽤 많은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유입으로 인한 결재가 이뤄졌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프를 끌어올리기는 사실 1호기보다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경고도 2회나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한 번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우선 하루 1개 매출이 목표입니다.ㅎ
유입수
1호기와는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죠?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지난 번에 한 번 설명해 드린 적이 있죠.
카탈로그를 이용한 적극적인 가격경쟁이 아니니 아무래도 유입수 자체가 적습니다.
게다가 분포도 광고 비율이 높고 카탈로그 검색 비율은 매우 낮습니다.
일부러 카탈로그에 묶이지 않도록 하는 부분도 있고요.
카탈로그에 묶이는 순간 가격 경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죠.
일단 광고와 키워드를 이용한 검색 최적화를 통해 만들어 보려 합니다.
상품수
약 한 달여간 60개 수준에 제품을 업로드 했습니다.
이번에 특이한 사실은 판매중지가 4개가 있다는 사실이죠.
4개라... 일부러 판매 중지 처리를 해 놓았습니다.
자꾸 검색이 분산이 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검색 분산을 막기 위해 판매 중지 처리를 해봤는데요.
또 모르죠.
이로 인해 그나마 판매가 일어나던 것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 시작했는데 이 정도 도전은 해봐야죠?ㅎ
광고
1호기와 비교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광고비입니다.
아직은 제가 직접 진행하고 있는데요.
왜냐면 제가 대행사에 광고를 맡길 수도 있지만 잘 모르면서 맡긴다는 것이 좋은 건 아닌 듯 싶더라구요.
일단 입찰가 이런 것 없이 무조건 100원 정도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집행비가 엄청난 속도로 쭉쭉 빠져나가긴하는데요.
사실 제가 마진 세팅을 제대로 한다면 저 정도의 금액은 1개 판매 시 볼 수 있는 순이익이기 때문에 그리 아깝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계속 많이 올려서 광고로 꾸준히 유입수를 만드는게 가장 중요할 듯 합니다.
총평
두 번의 경고가 너무 진빠지는 일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10월에 약간 넋놓고 보낸 시간들이 있었네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어야 했는데 만사가 싫었던 시가인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블로그도 듬성듬성 쓰게 되어 이로 인해 블로그 유입수도 줄었고
한동안 1호기, 2호기 모두 개점휴업 상태였네요.
하지만 정신 차려야죠?
1호기는 안정적인 반면 성장이 더딘 시기에 부딪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입수를 바탕으로 조금씩 진화시켜 보려고 합니다.
100% 대량은 아니고 대량 등록을 통해 광범위하게 분포시키면서 수동 등록을 통해 집중 돌파!
2호기는 일단 답이 없습니다.
꾸준히 상품 업로드 하고 빠르게 광고 태우고 최신 제품 중 가격 경쟁력 있는 제품을 빠르게 업로드 하는 방법 외에는
답이 없을 듯 합니다.
정신 좀 바짝 차리고
블로그도 지금보다 좀 더 빠지지 않고 쓰고
퇴근길 걷기 운동도 다시 시작 하고
그 외에도 소싱할 제품 서칭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듯 합니다.
하루의 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아봐야겠네요.
제 일기가 100일차를 찍는 날 서로 이웃님들과 만남(?)의 자리를 한 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막연히 생각 중입니다.
강의라는 개념보다는
위탁판매 하시는 분 혹은 준비하시는 분들끼리 모여서 서로 이야기도 하고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시간?
그래서 네이버에 까페를 만들어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긴 한데
하고 있는 일들이 많아서..(돈 안되는데 시간 엄청 빼앗기는..ㅎㅎ)
그래도 이런 목표가 저를 더 자극시키는 듯 하네요.
그럼 오늘도 모두 고생하셨고요.
독감 유행한다니 감기 조심하시고요!!
꾸준함
선택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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