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셀러 대량등록 위탁판매 74일차 - 오프라인 소싱 도전

평말 그대로 오프라인에서 소싱을 도전해본 하루였습니다.

쉽게 되는 일은 없네요.

실적이 없으니 말처럼 쉽게 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주 작은 성과가 있긴 했습니다.

한 곳에서 다음에 구매할 때, 다시 이야기 해보자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왔네요.

이제 시작이니 더 열심히 파 봐야겠죠?

1호기

 

아주 정확하지는 않지만 최근 약 1주일간 도매 사이트에 충전한 돈이 약 200만원 정도 되었습니다.

조금 바짝 땡기려 했더니 지난 일주일 여간 실적이 아주 나쁘지 않습니다.

아직 5만개까지 많이 남았으니 더 열심히 해야죠.

그리고 수동 등록한 단가가 높은 제품도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품절이네요.

내일 좀 더 알아봐야 할 듯 합니다.

순항이라고 하기엔 아직 제가 목표로 하는 매출에 비해 한참 낮습니다.

이미 정산금액 자체는 지난 달을 뛰어넘었습니다.

남은 약 5일여간 제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하려면 하루 약 100만원의 매출이 필요한데... 쉽지는 않아보이네요.ㅎ

매출

실제 이 그래프에서는 취소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 숫자를 그래도 반영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제가 원하는 박스권 안으로 매출을 끌어올렸습니다.

객단가를 키우기 위해 수동 등록을 하고 있긴 한데 실제로 1개 겨우 올렸네요.

그리고 주문이 들어왔지만 취소를 해드려야 할 듯 합니다.

단가가 10만원이 넘는 제품이라 일단 내일 손님께 전화를 해 볼 생각입니다.

주문한 색상 외에 다른 색상으로 주문을 바꿀 생각은 있으신지를 요.

적극적으로 영업을 해야 판매로 이뤄질 확률이 높으니까요.

유입수

확실한 건 물건을 많이 올린다고 유입이 느는건 아닌 듯 하네요.

하지만 깔린 제품이 많으면 기본적으로 일정 이상의 유입이 유지되는건 확실한 듯 합니다.

제가 항상 이야기 하는 부분이지만 유입이 많으면 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건.. 아주 자연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마도 이제 시작하는 분들은 이해가 안 가실 수 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유입수가 많다면 뭔가 소싱 후 업로드하면 노출은 따라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입은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이 됩니다.

상품수

매일 100개 내외의 제품을 쉬지않고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5만개 채워봐야죠.

그러면서 1개씩 수동으로도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한... 100개 정도 수동 등록하면 뭔가 답이 보이지 않을까 싶긴한데요.

신기한 건 공을 많이 들인 기존 제품들보다 최근에 올린 제품의 판매가 훨씬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역시... 최신성은 무시할 수 없는 팩터인 듯 합니다.

이래서 매일 쉬지 않고 제품을 올리는 것이 정말 중요한 듯 합니다.

게다가 올린지 오래된 제품 중 아주 오래 전에 판매가 되고 멈춰있던 제품들 중 일부가 간혹 팔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꾸준히 내 제품을 키우면서 + 새 제품 꾸준히 올리면서 + 수동으로 단가 높은 제품을 올리면

스토어 하나에서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내기 어렵지는 않을 듯 하네요.

광고

아직 광고가 돌아가지는 않고 있네요.

어제 시작을 했으니 시간은 하루 이틀 정도 걸릴 듯 합니다.

하루 하나씩 올리기로 했고 오늘도 제품 하나를 수동으로 올려봤습니다.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싶은데 쉽지는 않을 듯 하네요.

제가 너무 늦게 월동 준비를 한 것이 문제이긴 하네요.ㅎㅎㅎ

잘 팔리는 제품의 재고가 많지 않네요.

이래서 부지런해야 합니다.ㅎㅎ

2호기

 

1호기에 비해 확실히 속도가 더디긴 합니다.

그래도 하루 평균 0.5개 정도의 주문이 들어오는 듯 합니다.

배송중이 2개, 배송준비가 1개 달려있죠.

꾸준히만 나가다오~!!!ㅎㅎ

철저히 광고, 상세페이지, 키워드로 조합을 만들어 진행을 하고 있어 마진율은 수수료를 제외하고도 30%까지 나오는 제품도 있긴 합니다.

가격 경쟁의 스트레스가 없어 좋긴 하지만 수동 등록이고 도매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으니 재고 관리가 어렵긴 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취소 안내가 너무 익숙해져서 그리 불편함을 모르고 지내고 있습니다.ㅎㅎ

매출

아직 매출 그래프 자체는 치고 올라가는 힘이 없기는 합니다.

하지만 대량과의 가장 큰 차이는 개수입니다.

즉 수량이 1/10 수준으로 이 정도의 매출을 내고 있으니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도 매출을 더 올릴 수 있게 만들어봐야죠.

유입수

유입수.. 중요하죠?ㅎ

확실히 카탈로그의 가격경쟁없이 진행을 하려다보니 한계가 있긴 하네요.

그래도 검색광고로 인한 유입이 가장 비율이 높다는 점은 큰 장점인 듯 합니다.

유입 자체를 늘리려면 지금보다는 상품수가 많아야 할 듯 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제품 숫자가 밑받침이 되야 손님을 끌기가 좋으니까요.

일단 11월말까지 100개 등록을 목표로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아무래도 스토어를 두 개를 운영하려다보니 정신이 없고 하루가 부족하긴 하네요.ㅎ

상품수

아직 상품수가 형편없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올려 채울 수 있을 만큼 채워봐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올리는 만큼 상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아줘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11월말까지 100개를 목표로 해보려 합니다.

광고

광고로만 순수하게 유입을 만들다보니 확실히 광고비 나가는 속도가 빠르긴 합니다.

아직 광고에 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긴 한데....

1호기 광고는 그동안은 쉽게 생각해서 세팅도 대충하고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2호기만큼은 제대로 광고를 돌려보려 합니다.

이 부분을 공부하면서 하려니 쉽지가 않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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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너무 졸려서 시계를 보니 새벽 4시네요.

사실 총평이라고 할 건 별로 없습니다.

오늘 오프라인 업체를 만나 가벼운 인사와 함께 앞으로 많은 거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인터넷 검색을 잘 하는 편이 아니다보니 사실 온라인 소싱은 항상 어렵습니다.

그런데 사람 만나는건 좀 자신이 있긴 합니다.

오늘 처음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역시 안되는 건 없는 듯 합니다.

여러분도 시간 날 때 한 번 돌아다녀보세요.

세상엔 아직도 팔 것 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너무 고생 많으셨고요.

가즈아

꾸준함

선택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