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캘러웨이 아이언 그리고 골프필드수건

평범한 갓저씨 2022. 7. 12.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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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가 되었습니다.

원치 않지만 일단 해볼까 해서요.

얼마나 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우선 하나 장만해봤습니다.

#내돈내산

캘러웨이 7번 아이언 하나 장만했어요.

사실 이게 뭔지 잘 모르죠.

그런데 7번 아이언 하나로 일단 시작하라고 해서 묵직한 스틸 샤프트 캘러웨이 7번 아이언 하나 장만부터 했어요.

요즘 핑 PXG 많이 치시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전통의 명가 캘러웨이로 일단 해보려고요.

남자는 스틸이죠.

시작은 스틸샤프트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골프광이신데요.

남자는 스틸이라고 하셔서요.ㅎㅎ

중고로 하나 샀는데 생각보다 너무도 깨끗합니다.

이 정도면 A급 아닌가요?ㅎ

요기도 깨끗!

새거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아요... 는 뻥이고요.ㅎ

그래도 당근마켓에서 중고 거래 한 것 치고는 깨끗한 편입니다.

누군가 정말 몇 번 안치고 버리신 듯 해요.

정확히 모델이 뭔 지는 잘 모르겟는데 제가 생각보다 근력이 없어서 무겁고 딱딱한 느낌이 많이 드는데요.

그래도 이 정도는 쳐야 남자다잉~ㅎ

그런데 이 부분은 오래되어 바랜걸까요?

아니면 원래 그런건가요?

뭐든 장비빨인데 요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ㅎ

돈이 많이 들어 당분간은 7번 아이언 하나와 유튜브로 열심히 해봐야 할 듯 해요.

제가 요즘 갑자기 살이 많이 쪄서 땀이 엄청 흐르거든요.

그래서 골프 수건 하나 이 참에 장만했습니다.

구매했더니 골프채 닦는 극세사 수건도 주세요.

더 좋은건 아이언 커버로도 쓸 수 가 있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쓰면 클럽 커버로도 쓰기 딱 좋더라구요.

한 쪽 주둥이가 뚫려 있어서 딱 좋습니다.

이거 사은품인데 아주 쏠쏠하네요

제일 마음에 드는 건 바로 고리입니다.

릴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한 듯 한데요.

저는 릴은 의외로 고장도 많고 릴 자체가 엉켜서 싫더라구요 ㅎㅎㅎㅎ

견인 고리 스타일로 되어있고 사이즈도 커서 좋아요.

게다가 구멍도 넉넉하고..ㅎㅎ

나중에 하나 더 구매해서 사무실 손닦는 수건으로 써야겠어요.

얼마나 할 지는 모르겠지만

골린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일단 시작은 유튜브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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