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마음 먹고 신발 장만했습니다.
겨울도 되고 마음도 헛헛하고 거기에 나이키에서 신제품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예약 했습니다.
그것도 두 켤레나...
하나씩 포스팅을 해볼텐데요.
일단 제일 마음에 드는 놈부터...
구매한 지 거의 일 주일이 지나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주문이 밀렸다는데...
왜 이리 오래 걸렸니?
제가 나이키와플 시리즈는 처음 신어보는데요.
일단 나이키 빠인건 맞는데요.
나이키 와플원은 처음 구매해 봅니다.
무엇보다 색깔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국방색과 박음질 선이 매우 추억에 잠기게 해줍니다.
마치 깔깔이 느낌이랄까?ㅎ
뒷 축이 특이하죠? 와플원은 다 이렇게 생겼죠.
확실히 디테일이 좋네요.
일단 뒷 축에 채이면 아플 것 같네요.
막상 눌러보면 그리 딱딱하지는 않아요.
재생 고무를 이용한 알록달록은 요즘 나오는 나이키 트레이드마크 같습니다.
전에 샀던 베이퍼맥스도 그러하고요.
엄청 뒷 축이 높아보이지만 사실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키높이 신발 같긴한데 착시 효과가 있어서인지 키 커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제 키가 170이 조금 넘는데...
소재는 얇은 천으로 되어 있어서 보기보다 신발이 가볍습니다.
요즘들어 가벼운 소재들이 좋더라구요.
발등은 좌우가 비대칭이에요.
우측이 더 튀어 나와 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ㅎ
나이키의 로고가 앙증맞게 새겨져 있습니다.
박음질도 꼼꼼히 잘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알 수 없는 나이키의 로고가 두 개나 달려 있네요.
뭔가 새로운 라인에 대한 로고 같은데 의미는 솔찍히 잘 모르겠습니다.ㅎㅎㅎ
끈 앞쪽은 박음질이 되어 있어요.
끈 색도 카키색이라 잘 어울립니다.
누빔 느낌의 박음질이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뭔가 옛날 이불 느낌도 있고 위에도 언급했지만 깔깔이 느낌도 있고...
신고 사진을 찍어봤어요.
일명 착샷.
볼이 생각보다 좁지는 않지만 그래도 발볼이 있으시면 반 치수 업 하시는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저는 볼이 없어서 정 사이즈인 265를 구매했는데 딱 좋아요.
측면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발등이 좀 통통해 보이네요.
나이가 들어서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지 꽉 조이기 싫어지는게 넉넉하게 끈을 메는데 그래서인지 더 통통해 보이네요.ㅎ
안 쪽도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볼 때마다 색깔이 참 마음에 듭니다.
투 톤의 카키가 겨울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데 그렇다고 더운 느낌도 아니어서 여름에도 잘 신을 수 있을 듯 하네요.
새로 산 제 양말과 쎄뚜쎄뚜네요.ㅎㅎㅎ
양말은 뉴발란스발목양말
일본 뉴발란스 제품인데 양말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새 신을 샀으니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죠?
나이키 베이퍼 맥스 포스팅입니다.
뉴발란스 발목양말 포스팅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PEACE!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9] 현대 코나N (0) | 2021.11.28 |
---|---|
[사9] 나이키 운동화 블레이저 로우 77 프리미엄 (0) | 2021.11.18 |
[사9] 뉴발란스 운동화 모양 발목양말 (0) | 2021.11.15 |
[타9] 현대 캐스퍼 (2) | 2021.11.14 |
[먹9] 당뇨 환자, 다이어트를 위한 곤약젤리 (0) | 2021.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