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9] 나이키 운동화 블레이저 로우 77 프리미엄

이번 달 플랙스 해버렸습니다.

한 켤레 더 질렀네요.

이번에는

#나이키블레이저로우77프리미엄

이름이 기네요.

박스는 이전에 포스팅했던 신발들과 비슷합니다.

리사이클링을 강조한 박스 디자인이죠.

신발을 꺼네 보았습니다.

이 신발의 가장 큰 매력은 여러 색깔의 조합인 듯 해요.

블레이저 특유의 디자인은 해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소재 사용으로 새로운 느낌을 주네요.

코는 기존의 블레이저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앞에서도 말씀드린 천 소재입니다.

누빔의 느낌도 있고 색깔도 따듯한 색상의 조합이라 겨울에 신기 딱 좋아보여요.

앞쪽에는 세무 재질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솔찍히 바깥쪽의 디자인과 색상은 무난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어쩌면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아무 색의 바지에 매칭을 해도 소화가 쉽습니다.

하지만 반전은 안쪽이죠.

신발의 안쪽은 바깥쪽과는 다른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초록계열과 보라계열의 색상이네요.

뒷꿈치를 보면 좌/우 색상의 차이를 확연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박음질은 정성스럽게 되어 있네요.

여러 색상을 조합한 운동화라 마감이 고르지 못하면 어쩌나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마감을 해놨습니다.

안쪽으로는 털(?) 소재로 보슬보슬한게 아주 촉감이 좋아요.

겨울에 엄청 따뜻할 것 같지는 않지만 가죽 소재보다는 좀 따뜻하긴 할 것 같네요.ㅎ

무난한 진에 매칭을 해 보았습니다.

말 그대로 무난합니다.

볼이 넓어 보이긴 하는데 확실히 넓다고 말씀드리긴 어려워요.

살짝 끝 부분이 좁다고 느끼실 수 있으니 발 볼이 넓은 분들은 반 치수 업해서 신으시면 좋을 듯 하네요.

역시 위에서 봐야 제 맛입니다.

색상은 화려한데 소재 때문에 그리 화려한 느낌이 없어요.

평소에 무난하게 신고 다닐 수 있을 듯 합니다.

밝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니 색깔이 더 이쁘네요.

오른쪽 신발도 제가 선물을 한 신발인데....ㅋㅋㅋ

이것도 조만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함께 산 나이키 와플 원 프리미엄 포스팅도 참고해 주세요

[사9] 나이키 운동화 와플 원 프리미엄

그리고 지금도 잘 신고 있는 베이퍼맥스 포스팅도 참고해 주세요.

[사9]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 화이트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수능날이네요.

수능 보시는 분들 모두 대박 나세요.

PEACE!

나이키 블레이져 로우 77 프리미엄 올리브 DD802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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