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좋았을텐데... 점점 잠잠해지네요.ㅎ 혹시 제가 하는 이 방식이 조금 섣부른 판단이었나 한참을 고민한 하루였어요. 유난히 반품이 많은 한 주네요. 반품이 끊이지 않아요. 대부분이 단순 변심인데 왜 이럴까요?ㅎ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그동안 저렴한 제품들을 많이 팔아서 반품이 별로 없었던 것은 아닌가 싶어요. 배송비가 더드니 반품을 굳이 할 필요가 없었겠죠. 하지만 단가가 올라가니 확실히 반품율이 올라가네요. 다행히도 결재건수와 결재금액은 상승을 하긴 했지만 그리 큰 폭은 아니에요. 그래서 계속 고민을 하고 있어요. 카탈로그에 묶이지 않고 제품을 올리는 것이 좋은것일까? 나쁜것일까? 아직도 좀 헷갈리긴 하는데요. 그래도 저는 지금처럼 카탈로그에 묶이는 것을 최소화해서 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