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먹9] 도가니탕맛집 대성집

평범한 갓저씨 2021. 8.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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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집

 

보신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더위에 땀흘리고 지치신 분들에게 도가니탕 만한 것이 없죠?

여기 대성집은 워낙 유명한 곳이니 긴말 안하고 바로 출발~!

위치가 애매하지만 매번 갈 때마다 꽉꽉이죠.

점심 때를 피해 방문했습니다.

#벤츠 두 대... 독일인가?ㅎㅎ

고민없이 도가니탕입니다.

#도가니탕 #수육 두 가지 뿐이니 고민할 것이 없네요.

물론 해장국이 있지만 쳐다도 안 봅니다.

소탈한 반찬들

#김치 #깍두기 #마늘

일단 간장에 고추씨와 가루를 넉넉히 뿌려줍니다.

주인공이 등장했네요.

도가니탕이니까 도가니부터 간장에 찍어먹어 봅니다.

#물컹물컹 #몰캉몰캉 #쫀득쫀득

젤리같은 식감이 끝내주네요.

촛점이 나갔네요.ㅎㅎ

고기부분입니다.

질기지 않고 적당히 씹히는 식감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잡내가 없어서 참 좋네요.

찍어먹어봤으니 이제는 국물과 함께 흡입해 봅니다.

후루룩 챱챱

한 번 더 후루룩챱챱

아주 넉넉치는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양입니다.

여자들에게는 조금 많고 남자들에게는 조금 모자란 듯한 양이네요.

건더기를 다 건져먹었으니 이제 탄수화물 타이밍입니다.

사람마다 먹는 스타일이 다 다르겠지만

저는 일단 건더기 먼저 먹고

밥 말아서 먹고

절반 정도 먹은 뒤 깍두기 국물을 넣어 먹습니다.

깔끔한 국물에 깍두기 한 점

이번에는 배추김치 한 점

순식간에 싹 비웠네요.

아이쿠 동영상 좀 찍으려 했는데 다 먹었네요.ㅎㅎㅎ

다음에는 혼자 와서 소주 1병하고 가야겠습니다.

참고로 포장도 되니 기회되시면 꼭 포장해서 드셔보세요!!!

 

강남에서도 오셔서 포장해 갈 정도로 유명한 도가니탕 맛집 대성집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더위엔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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