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먹9] 진짜 민물매운탕 능골매운탕

평범한 갓저씨 2021. 8. 6. 15:25
728x90
반응형
SMALL

더위에 몸보신도 할 겸 휴가도 못가는 겸

제대로 먹어야겠다고 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민물매운탕 한 그릇 뚝딱하러 다녀왔습니다.

#능골매운탕

이 광활한 벌판에 과연 식당이 있을까요?

보이시죠?

딱 보기에 맛집 아닌가요?

사실 민물매운탕 별로 안 좋아 하는데...

가시도 많고, 잘 못하는 집 가면 비린내도 나고 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아버지가 메기메기메기를 외치셔서 찾아보았습니다.

바로 옆에 홍원연수원이라고 보이는데요.

바로 맞은편이고 주차장도 넉넉해 좋습니다.

인테리어가 딱 봐도 맛집이죠?ㅋㅋ

천상 내 스타일입니다.

#mystyle #딱내스타일이야

메뉴는 심플합니다.

#빠가

#잡어

#메기

나머지는 보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닭도리탕과 추어탕은 안 하시더라구요.

일단 저희는 섞어 중자에 #참게 추가 했습니다.

추가 해서 드시길 강추 합니다.

국물이 차원이 다릅니다.

기본 반찬...

중요한가요?

다 부질없습니다.

끓기 시작합니다.

이런 것이 바로 미친 존재감 아니겠습니까?ㅋ

일단 미나리와 수제비로 배를 채워보겠습니다.

민물고기가 조금씩 들어나기 시작합니다.

뼈도 발라 먹어야죠.

수제비 미나리 그리고 민물새우(?) 같은데요.

쓰리콤보로 먹어봅니다.

민물새우는 국물의 감칠맛을 내는데는 따봉입니다.

보통 끓이면서 먹다보면 국물이 쫄아들어 짜지기 마련인데

이곳은 신기하게도 짠 맛이 나오지 않습니다.

거기에 육수 리필은 기본이겠죠?

가족들 눈치를 보다 넙죽 참게 하나를 집어봅니다.

아무도 안 드시길래 하나 더~!!

이번에는 알이 꽉 찬게 실합니다.

너무도 슬픈 일이지만

먹느라고 공깃밥 추가해서 먹은 것과 국수사리 추가한 것도 못 찍었네요.

대신 동영상이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전날 과음하셨다면...

아니죠 과음이 아니더라도 그냥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헤이리를 먼저 다녀오는 바람에 느긋하게 가서 바로 먹었지만

점심에는 대기 각오 각입니다.

여기서 식사하시고 헤이리 가서 가베 한 잔 하시면 딱 좋을 듯 하네요.

 

[놀9] 멋진 까페 헤이리 가드너스

#휴가 #피서 이게 뭐죠? 정말 코로나 때문에 잊고 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냥 하루 쉴 겸, 부모님 모시고 헤이리나 한 바퀴 돌고 올 겸 콧바람 쏘이고 올 겸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헤이리 #가드너

tstory-joyul78.tistory.com

헤이리 가시면 #가드너스 한 번 들려보시고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 또 배고프네요.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