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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는 익숙하다.
하지만 하얀색의 후차는 사람들에게 익숙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흑후추는 육류, 백후추는 생선
이런 공식이 있긴 하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후추 하면 검정색의 흑후추를 익숙해 한다.
두 후추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
쉽게 이야기 하면
흑후추는 남자,
백후추는 여자,
이런 느낌이라고 보면 좋을 듯 하다.
원재료의 풍미가 강하면 더 돋궈주기 위해 흑후추를, 강하지 않다면 차분한 맛을 이끌어내 줄 수 있는 백후추를 사용하면 좋다.
그럼 닭고기엔 뭐가 잘 어울릴까?
흑후추와 백후추 두 가지 모두 사용해 보았다.
사실 나는 절대미각이 아닌 관계로 큰 차이를 느낄 수는 없었다.
다만, 이것 하나만은 있었다.
내가 꿈꾸는 닭칼국수는 기존의 찐득찐득하고 걸죽한 느낌의 아닌
깔끔하고 닭향이 나며 뭔가 젊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그런 닭칼국수를 꿈군다.
그래서 조금 새롭게 마일드한 후추를 쓰고 있다.
참고로 우리 가게의 닭칼국수에는
닭가슴살과 숙주가 들어가 맑고 깨끗한 맛을 내고 있다.
집에서 요리할 때 꼭 통후추나 흑후추만 고집할 필요 없이 백후추를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미담채 백후추 4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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