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재료 1탄 - 참기름

요식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좋은 재료는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쓰는 재료보다 더 고가의, 좋은 퀄리티의 재료를 쓰시는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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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내가 파는 음식의 가격이 6,500원 수준이기에 내 수준에서는 좋은 재료라고 확신한다.

기준은 요식업을 하는 사람의 기준이니 가정용과는 비교를 안하시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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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기름에 대해 쓰려고 한다.

참기름은 여러모로 오랜 시간 다양한 제품을 써본 재료 중 하나이다.

특히 우리는 닭고기 조미용 그리고 비빔면에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사용양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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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군데 업체 5가지 제품을 써봤는데, 현재 이 #오뚜기 #참기름 고소한 참기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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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향이 좋다.

갓 짜내온 참기름 만큼은 아니지만 직접 짜내온 고가의 기름을 제외한 기성품 치고는 향이 가장 우수한 듯 하다.

가정에서 쓰기에도 무리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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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리병, 플라스틱 PET병보다 깔끔한 깡통이라 좋다.

사실 유리병이 가장 좋긴 하다. 그러나 업소에서 쓰기엔 PET 병보다 깡통이 훨씬 위생적인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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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예전만큼 재래시장에서 직접 짜낸 참기름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온라인을 뒤지면 좋은 제품은 많다.)

소위 말해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가격은 업소용으로 하기엔 부담이 있지만, 그래도 향이 좋으니 포기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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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된다면 요식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권해보고 싶다.

향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https://coupa.ng/bXFaJU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