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 판매자들에게는 정말 지옥같은 월요일이죠.
품절 품절 품절...
이 이야기는 조금 이따 썰을 풀어보기로 할께요.
우선 오늘의 마무리는요.
배송준비, 배송중, 배송완료 숫자가 늘었죠?
다시 이야기 하겠지만 이 숫자가 훨씬 더 높았을 수 있었는데...
5월 10일 피크를 찍고 쉽게 올라오지를 못하네요.
이유가 뭘까요??
슬슬 한 번 갈아 엎어야 할 때가 되었나 싶은데요.
다행히도 유입수는 이제는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네요.
안팔리는 것들 리스트 업 해서 다시 좀 세팅을 바꿔봐야겠습니다.
단, 조금 조용한 날 작업을 해야겠어요 ㅎㅎㅎ
오늘은 조금 심각? 진지? 그런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저는 사실 도매와 소매를 다 합니다.
즉, 위탁판매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면..
공급사도 하고 판매자도 하는 것이죠.
공급사를 먼저 시작했지만 조금 더 깊이 해보기 위해 판매자도 하는데요.
대부분은 그렇지 않지만 일부 도매상들의 횡포가 사실 너무 심하죠.
여러 가지 유형이 있겠지만
- 정말 위탁판매자가 어찌 되든 관심없는 유형
대량 주문이 들어와서 문의 드리면 함흥차사 스타일
- 정해진 시간에만 일하는 유형
손님이 오전에 입금해서 오후에 배송되는 거 맞냐고 문의와서 물어보면 답없는 스타일
- 재고는 하늘의 뜻이라는 유형
재고가 분명히 없다고 연락이 왔는데 반응도 답도 없고 심지어 도매 사이트에 품절로 해놓지 않는 스타일
정말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동안 주문이 9개가 취소가 되었는데 그 중 60%가 한 업체 물품이었네요.
품절이라고 연락도 오후 늦게 올 뿐만 아니라 품절로 상태를 바꿔놓지도 않습니다.
약 6건의 주문이고 물품 개수로 따지면 약 35개 정도 되는 양이었네요.
품절이 날 수도 있죠.
그들도 이해는 되지만 조금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해요.
그래서 오늘부터 새로운 파일을 하나 만들어보려 합니다.
나름의 도매 블랙 리스트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일단 정말 할지 안할지 결정을 못했스니 ㅎㅎ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 업체들 리스트를 좀 만들어 봐야 할듯 하넸네요
뭐 대단한건 아닌데 정리를 좀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
글을 쓰는데 갑자기 잠이 쏟아지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 고생 많으셨네요.
그럼 좋은 밤 되세요.
꾸준함
선택과 집중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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