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대량등록 위탁판매 23일차

멘붕이 왔습니다.

 

뭐죠? 이 기분 나쁨은?

처음에는 단순히 주의인 줄 알았네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저는 주의 단계가 되었네요.

글을 꼼꼼히 읽어보면 24주 후 소멸이라 되어있네요.

24주 내에 또 걸리면 상품 노출에 제한이 된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이게 문제가 될까 싶은 물건들이 문제가 되더군요.

이렇게 뒤통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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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해야할 것들은

1. 브랜드 제품 - 소위 짝퉁일 수 있어 상표법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유명 브랜드 제품은 정식 대리점이 아닌 이상 피하는게 좋습니다.

2. 안전 관련 제품 - 이거다 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안전과 관련된 제품은 좀 피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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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올릴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안 전 제 일

이제 10,000개를 채웠으니 좀 꼼꼼히 보면서 진행을 해야겠네요.

 

조금 전에 신규 주문을 배송 준비로 넘겼는데...

숫자가 믿어지지 않아요.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ㅎㅎㅎ

일단 목표했던 배송 준비/배송중/배송완료 섹션이 두 자리로 채워졌네요.

세 자리까지 가능할까요?

아마도 파워나 빅파워가 된다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

지켜봐야죠.

어짜피 해외에서 물건을 소싱하는 일은 지금도 하고는 있는데요.

변수들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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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1. 7월에 파워 달기

2. 파워 달기 후 더 많은 상품 등록

3. 국내 상품 중 괜찮은 상품 찾아 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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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저는 이미 중국과 일본에서 소량이지만 소싱을 해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왜 위탁 판매를 하냐고요?

이전 블로그에도 글을 올린 적이 있지만 셀링 파워를 한 번 만들어보기 위해서죠.

자세한 계획과 큰 그림은 파워가 되면 그 때 다시 썰을 풀께요.

(빨리 그 시간이 왔으면 하네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는 그래프와 데이터 보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잘 보는건 아니지만요...)

그래서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유입입니다.

좋은 상품을 가지고 있어도, 맛있는 음식을 해도 내 매장에 오는 손님 혹은 지나가는 손님이 없다면 장사가 될까요?

물론 맛집은 인터넷에서 찾아서라도 간다고 하지만 그건 결국 무언가를 보고 찾아가는 것이니 유입이라 봐야겠죠.

그래서 까페들도 인스타그램을 하고 태그를 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죠.

식당은 전단지 광고도 하고요.

일단 보면 궁금해서라도 올테니까요.

그 전에 더 일차원적인 생각을 하면 대로변 지하철 역 앞의 1층 상가는 임대료가 높죠.

이러한 것들이 제가 유입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식당을 해봐서 느낀 것이라 할 수 있죠.

똑같은 그래프인데 빨간색의 네모 박스 안에는 3가지 유입경로가 나옵니다.

이 저도 세 가지가 대부분이죠.

이 세 가지 중 카탈로그는 사실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해요.

가격 경쟁일 뿐이니까요.

빨간 밗 외의 부분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원하는 키워드로 찾아왔거나 혹은 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손님의 지표죠.

그런데 저처럼 대량은 일단 뭐든 많이 들어오면 좋은 거라 생각이 드네요.

매일 조금씩 업데이트를 꾸준히 하는데 그 효과가 이제 서서히 올라오는 것 같네요.

(정말 주말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업데이트를 하고 있죠)

일별 결제금액도 많이 상승을 했네요.

하지만 아직 일별 결제금액은 수치가 약합니다.

등락폭이 지금보다 적어야 하는게 제 목표죠.

나만의 상품이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마진은 적습니다.

그래서 매출이 커야만 하죠.

4월까지는 상품의 순환을 통해 유입을 늘린 후, 5월부터는 판매가 이뤄지는 제품들을 일종의 개선화를 해줄 예정입니다.

4월에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데 효과가..... 아직은 없네요 ㅎ

이것도 꾸준히 하면 뭔가 성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성과가 나오면 그 때부터는 마진을 조금씩 올려가면서 더 높게 올라가 봐야죠.

며칠 전 싱크대 수전 대가리가 부러져서 이거 교체하려고 인터넷으로 싱크대 수전을 주문했네요.

예전에 식당을 해 본 경험으로 이 정도는 껌이라 생각했는데...

구조가 다르더라구요.

장식품이 되어버린 새 수도꼭지입니다.

요즘은 싱크대 수도를 페달로 잠금을 할 수가 있는데 그래서인지 수전에 수도관이 4개네요

집기류를 들어내고 시작하려는데...

예전에 제가 봤던 그 구조가 아니더라구요.

결국 설비 업체를 섭외해서 진행하려고요.

설거지 하다가 옷이 다 젖어 고통스럽네요.

​

지인과 함께 새로운 무언가를 또 준비하고 있는데

제가 요즘 이런저런 일들로 신경을 안 쓰고 있었더니 진행이 안되네요.

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얼른 이 건도 서둘러봐야겠어요.

요즘 왜 이리 잠이 늘었는지 벌써 졸리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요.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