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1호기 일기

스마트스토어 대량등록 위탁판매 20일차

평범한 갓저씨 2022. 4. 1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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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일기를 쓴 지 20회차가 되었네요.

실제로 제품을 올린 지는 15일이면 정확히 한 달이 됩니다.

한 달 결산 한 번 해봐야죠?

그거슨 그 때 가서 하는 걸로 하고요.

오늘은 새로운 접근 방식을 찾아낸 것을 올려보려고요.

혹시 이런 파일 보셨나요?

익숙하시죠?

상품 조회/수정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엑셀입니다.

내가 올린 전체 리스트를 다 받을 수가 있죠.

이전에 올린 글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막 지웠더니 후기가 달린 물건들도 지웠더군요.

모든 데이터는 쌓이면 그것이 곧 자산인데 말이죠.

그래서 그걸 피하기 위해 제 나름대로 엑셀을 돌려봤습니다.

그리고 쇼핑행동분석 카테고리가 있죠.

거기서 다시 엑셀을 날짜 지정하여 다운을 받습니다.

그리고 두 파일을 엑셀 VLOOKUP 함수를 걸면...

이런 식으로 정렬을 걸 수 있더군요.

그럼 필드값을 보이는 바와 같이

최종 수정일을 오름차순으로 걸고

조회수, 결재수량 을 필드값을 걸고

이렇게 하면 3월 18일에 수정했지만 판매가 되지 않는 품목들을 추려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팔린 걸 지울 일은 없겠죠?ㅎ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듯 하네요.

결재 건수는 스무스하지만 길게 보면 지속적으로 우상향 중이긴 하네요.

어거지 주장이죠.

왜 오르락 내리락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튼 쉽지는 않습니다.

솔찍히 평균 마진도 구해보고 싶지만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ㅎ

지금 12시가 넘어서 14일인데 오늘 기준으로 만 개의 상품을 채운 지 정확시 한 달이 되었네요.

한 달 동안 팔린 개수는 103개.

하지만 여기에는 품절로 인한 취소와 반품도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보다 작은 판매가 일어났네요.

좋은 아이템 가지고 배송 몇 백개, 몇 만개를 한 달 동안 하시는 분들도 계신걸로 아는데요.

그 분들과 저는 조금 다르긴 하죠.

다 자기만의 방식이 있고 뭐든 잘 하는 사람은 저는 존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겁한 짓만 하지 않는다면...ㅎㅎ

이 표는 거의 모든 분들이 아실 듯 하네요.

그럼 현재 나의 상황은???

참고로 모든 기준은 구매 확정인거 아시죠?

원래 목표는 6월에 파워 다는게 목표였는데 솔찍히 지금은 포기했습니다.ㅎ

구매확정 300건 채우기는 쉽지 않을 듯 해서요.

그리고 지금의 판매수준으로는 7월도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보정 작업을 해줘야 할 듯 합니다.

일단 내일은

찜해 놓은 카테고리 업데이트

클릭수가 저조한 제품과 클릭수는 높은데 구매가 일어나지 않는 제품들 보정

이 두 가지를 진행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외화송금도 준비를 해야 하네요.

곧 어마어마한 물량의 제품이 들어올 예정인데...

쌓아 놓을 곳도 없고

기력도 없어서

이거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

이 부분은 새로운 목차를 만들어 진행을 해보겠습니다.

점점 블로그에 카테고리만 늘어나네요 ㅎ

그럼 오늘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저는 내일을 위해 얼른 자야겠네요.

그럼 굿나잇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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