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코로나 대출 만기 연장

2019년 당시 코로나 대출 받으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당시 하던 사업으로 대출을 받았습니다.

금리도 저렴해 힘든 곳간에 단 비 같은 존재였죠.

서서히 대출 연장의 압박이 올 시간인데, 대출 연장과 관련하여 글을 써볼까 합니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문득 2월부터인가 이런 문자들이 오더라구요.

저의 만기는 22년 3월이었습니다.

2월부터 문자가 왔으나 아무 생각없이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여러 경우가 있을텐데

1. 기존의 사업자를 유지하며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2. 기존의 사업자를 폐업한 후, 새로운 사업자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3. 기존의 사업자를 폐업한 후, 새롭게 사업을 준비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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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번의 경우입니다.

문의해 본 결과, 1번은 대출 연장이 어렵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담당자와 통화를 하였고

새로운 사업자등록증과 임대차계약서를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바로 보내드렸습니다.

확인 차 몇 가지 질문을 드려보았습니다.

1. 대출 금액은 그대로 연장이 되는가?

-> 케이스바이케이스로 대출 금액은 조정이 될 수 있다

2. 대출 연장이 안 될 수도 있는가?

-> 신용도나 세금 체납 등 문제가 있는 경우, 불가할 수 있다.

3. 서울신용보증에서 보증보험 가입이 확정이 되면 은행에서는 문제가 없는가?

->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해당 은행에 문의해봐야 할 것 같다.

사실 저는 너무도 촉박하게 진행을 해서 엄청 졸라서 빠르게 답장을 받았습니다.

보증보험료를 입금하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보증보험료를 내면 끝나는건가?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보증재단에서 연장 승인 문자가 발송된다고 기다리라고 하시네요.

입금 후, 하루 정도 기다리니 카톡이 오네요.

카톡을 받고 은행으로 갔습니다.

저는 참고로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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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실 때 꼭 챙겨가셔야 할 서류가 있습니다.

1. 국세 완납증명서

2. 지방세 완납증명서

3. 사업자등록증 (신규 사업자일 경우)

4. 신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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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보니 사업자가 바뀌지 않았을 경우에는 핸드폰 앱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한 숨 돌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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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해보자면

1. 보증재단에 연락을 하여 연장 문의를 한다.

2. 재단에서 보증보험 연장료 입금 문자가 오면 보증보험료 입금을 한다.

3. 입금 후, 보증재단에서 보증연장 카톡을 확인한다.

4. 확인 후,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해당 은행에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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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은 저처럼 촉박하게 하지 마시고요.

미리미리 하시기 바랍니다.

은행에 여쭤보니 나라에서 코로나 대출 연장에 대해서는 세금 체납, 신용도 문제만 없다면 최대한 연장해 주라는 지침이 있어서

큰 문제만 없다면 연장이 가능할 것이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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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요한 점은

신용도와 세금 체납이 없다는게 가장 중요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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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도움이 되시는 정보이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