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랜시간 사야지 하고 벼르던 슬링백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투미.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다보니 슬링백이 필요했었는데 이제야 구매했네요.
#투미가방 #슬링백
검은 봉다리에 잘 담겨있습니다.
이런 가방을 뭐라 하던데... 가물가물하네요.ㅋ
봉다리를 벗겨 보았습니다.
진곤색의 색감이 좋네요.
검정색은 좀 밋밋해 보이는데 곤색이라 튀지 않고 딱이에요.
정면 앞 주머니에 가죽으로 정리가 되어있고 투미 로고가 찍혀있어요.
너무 튀지 않는 로고라 마음에 더 드네요.
빵빵하게 충진제가 들어가 있네요.
형태가 찌그러지지 않도록 잘 되어 있어요.
고유번호와 시리얼넘버가 새겨져 있습니다.
정품 인증이죠.
가방이라 특별히 AS 받을 일은 없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믿을 수 있는 제품이 좋죠.
정품인증 태그 안쪽으로 주머니가 또 있습니다.
주머니가 작은게 안쪽에 있어야 좋죠.
안그러면 막 뒤죽박죽 섞여서 불편해요.
많이는 아니더라도 속주머니는 꼭 필요합니다.
투미는 모든 라인이 이런 식으로 수납이 잘 짜여져 있어 좋죠.
속이 꽤 깊어 좋아요.
너무 낮으면 쏟아지기 쉽죠.
게다가 지퍼가 열리고 닫히는 부분이 길어 깊어도 크게 열려 사용이 편리하네요.
안쪽에는 보증서가 있습니다.
투미 만의 최고의 아이템
이름표입니다.
이름표도 꼼꼼히 테이핑이 되어 있어 좋아요.
이름표는 사실 잘 쓸 일이 있겠냐만은 공항 이용할 때는 정말 좋아요.
열어보면 안에 꼼꼼하게 이름을 작성할 수 있는 테그가 잘 되어 있습니다.
사실 분실하면 이름표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ㅋ
끝났다고 봐야하지만 공항 검색대 이용이나 수화물 검색 시에는 이보다 좋은 아이템이 없죠.
비닥도 가죽으로 덧대어 있습니다.
바닥 끌고 다닐 일은 없지만 직물인 제품들에 비하면 튼튼하겠죠?
측면에는 사이드포켓이 또 있습니다.
해외여행 시 지갑과 여권 보관하기에 딱 좋죠.
소매치기에 대비해 이런 주머니는 꼭 필요하죠.
어깨 끈은 양쪽으로 끼웠다 뺐다를 할 수 있죠.
슬링백의 단점이라고 하면 한쪽으로 쏠린다는 것이죠.
편할 수도 있지만 익숙해 지기 전까지는 좀 불편할 수 있죠.
고리가 양쪽에 있다는 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앞주머니 안쪽으로는 열쇠고리 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리가 끈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열쇠나 동전주머니 걸기에 딱이네요.
끈을 좀 짧게 하긴 했지만 엉덩이 아래로 내려오지 않아 딱 좋습니다.
뒤로 메기보다는 앞으로 멜 확률이 더 높겠지만 그래도 한 번 착용해 봤습니다.
워낙 좋아하는 브랜드이고 믿고 쓰는 투미라
어느덧 집에 투미 가방만 4개 정도가 있네요.
언제 한 번 몰아서 투미 가방 쭉 몰아서 포스팅 한 번 해봐야 겠네요.
오토바이 탈 때도 그렇고 간단한 쇼핑 혹은 여행 시 이만큼 편한 가방이 없을 듯 합니다.
열심히 써서 뽕 뽑아야죠?ㅎ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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