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1호기 일기

파워셀러 대량등록 위탁판매 65일차 - 첫 주문

평범한 갓저씨 2022. 10. 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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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뭔 소리냐고요? 벌써 시작한 지 6개월이 넘었는데...

바로 2호기가 첫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1호기

 

갑작스럽게 주문이 폭주를 하는 하루였습니다.

그만큼 취소와 반품도 따라오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통계는 거의 정확한 듯 합니다.

저의 평균 취소율은 약 20% 수준입니다.

취소와 반품 중 차라리 취소가 속이 편합니다.

반품은 정말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 사이 변수들이 많이 발생을 합니다.

아무래도 취소와 반품이 많으니 정산 금액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매출

 

근래에 보기 드문 매출 그래프가 나왔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주문의 형태가 들어왔습니다.

약간(?) 대량 구매가 섞여주면서 좋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이 그래프가 나오기는 힘들겠지만 많이 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유입수

유입수가 매출과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유입수가 높으면 매출이 증가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유입수는 저에게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9월 말에 줄어들었던 유입수가 10월이 되면서 다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유는 솔찍히 알 수 없지만 광고도 다시 시작했고, 요즘 1일 1개 업로드를 제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냐고요?

하루 최소 1개의 제품이라도 업로드 하는 것입니다.

대량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확률이라는 것인데 제가 5만개를 못채우니 그에 대한 메리트가 떨어지는 듯 합니다.

그래서 무조껀 1일 1회 업로드하고 올해 안에 4만개 채워보려 합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요.ㅎ

상품수

 

4만개 채우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습니다.

물론 제가 만일 도매 사이트에 있는 모든 제품을 끌어다 올렸다면 벌써 채웠을 듯 합니다.

하지만 3만개 채운 뒤 부터는 단가가 너무 낮은 제품, 뭔가 민감한 제품 등은 업로드를 지양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로 인한 CS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충분한 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제품 위주로 상품을 꾸리려고 하는 것도 있고

제품 중에서도 퀄리티가 좋아보이는 제품 위추로 구성을 하려고 하다보니

숫자 올리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단 올해 4만개 채우는걸 목표로 해보려고 하는데 얼마나 될 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광고

사실 광고는 어렇게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 외에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잘 모르는 분야이기도 하고 아직도 어려운 분야니까요.

게다가 왜 이렇게 되는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광고 수업을 한 번 들어보려 합니다.

하지만 분명 확실한 건 지금 제가 하는 광고 중 하나로 인하여 유입량이 늘어난 점입니다.

잠시 유입수가 주춤했던 9월 말에 광고를 멈춘 적이 있었는데요.

그러다 다시 광고를 시작하고 유입수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꼭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정황상? 광고의 도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대량도 광고, 쿠폰 등을 할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온 건 맞는 듯 합니다.

2호기

 

생각보다 빠른 시간 내에 첫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대량등록을 시작했을 때와 비교하면 첫 매출이 생각했던 것 보다는 결코 빠르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양과 가격이 유입을 이끄는 중요한 팩터임은 확실한 듯 합니다.

다만 매출액과 마진은 대량의 첫 주문과 비교하면 차원이 다릅니다.

매출

첫 매출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대략 금액은 30,000원 정도가 되는 듯 합니다.

1건입니다.ㅎ

제가 대량 등록을 처음 시작했을 때 1개의 가격이 800원짜리 였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마즌은 8% 였죠. 그것도 스타트 제로 덕분에 수수료도 없었습니다.

아직 위 제품 분석을 하지는 못했지만 확실한 건 이 건의 경우 대략 마진은 30% 수준입니다.

물론 수수료 제외하면 20%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타트 제로 없이 좋은 매출이 일어났습니다.

배송이 빠르게 진행이 되어야 할 텐데 가장 큰 걱정은 품절, 반품, 취소입니다.

제발...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ㅎ

유입수

아직 많은 수의 유입수가 있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1~3개 정도의 상품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많은 제품을 대량으로 올리는 대량등록에 비하면 약 1,000분의 1 수준입니다.

대량으로 가장 많이 올릴 때 하루 3,000개까지 해봤으니까요.

그래도 유입이 발생하고 있다는 건 고무적입니다.

특화 사이트 즉, 정확히 목적과 타겟 그리고 컨셉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유입이 늘기 보다는

소위 말하는 단골을 어떻게 잡느냐가 더 관건이긴 합니다.

상품수

상품수가 형편없습니다.ㅎ

그래도 매일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죠.

그래도 꾸준히 해야 최신성 점수를 지속적으로 부여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 아바타는 저와 비슷하게 시작을 했는데 이미 두 건의 매출이 일어났습니다.

분명 지금 새롭게 시작한 방식이 뭔가 메리트가 있습니다.

총평

점점 바빠지면서 블로그를 매일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게다가 쿠팡도 글을 쓰고 싶은데 쿠팡은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쿠팡도 매출이 일어났습니다.

크진 않지만 아이템 위너 전략으로 4개 정도의 상품을 올렸는데 2개가 매출이 일어났습니다.

능력이 되는 한 블로그도 스마트스토어도 그리고 쿠팡도 꾸준히 해보려 합니다.

한 시간만 덜자고, 한 시간만 더 공부하고, 한 시간만 더 많이 움직이면

분명 기회는 온다고 믿습니다.

보통 밤에 글을 올리는데 오늘은 아침에 올리네요.

쓰다 잠들었는데 이 시간에 마무리 하기는 처음입니다.ㅎ

서둘러 움직여야 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꾸준함

선택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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