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1호기 일기

파워셀러 대량등록 위탁판매 67일차 - 수동 올리기

평범한 갓저씨 2022. 10. 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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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올리기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수동 업로드도 요령이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다음 주까지 50개 이상을 목표로 해보려고 합니다.

1호기

 

주말이 되면 확실히 조용하고 잠잠합니다.

토요일 낮이고 금요일 저녁부터 신규 주문 취합을 멈춘 상태인데 확 줄기는 했네요.

배송 준비도 0이기도 하지만 배송중이 9개로 현저히 낮아져 있습니다.

그래도 정산예정이 30만원이 넘으니 기분이 좋네요.

매출

사실 이렇게 떨어지는 현상이 당연한 듯 합니다.

주말로 넘어갈 수록 확실히 택배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낮으니 굳이 금요일 오후부터는 주문을 하지 않는 듯 합니다.

이번 주에는 큰 매출 두 건이 있어서 일매출이 약 100만원가량 나온 날도 있었습니다.

운이 좋았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결국 운도 실력(?)은 아니고 운은 100% 운이라고 믿습니다.

아직 제가 실력을 언급할 만큼의 능력은 아니니까요.

월 1,000만원에 순이익 20% 이상 찍으면 그 때는 좀 떳떳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ㅎ

유입수

유입수는 이제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소위 말하면 타겟이 명확한 제품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판매되는 물건을 검색해서 구매하는 비율 자체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대량 등록의 장점을 더 살리기 위해서는 등록하는 제품의 수를 늘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은 듭니다.

다음 주 부터는 소싱하는 제품을 가리지말고 퍼 올리는 식으로 하루에 50개 이상씩 퍼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럴 경우, 유입량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면 비교가 확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품수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상품수를 조금 더 늘려보겠습니다.

평균을 내보니 품절과 단종의 제품 수가 하루 평균 50개 내외가 되는 듯 합니다.

물론 요일과 시즌에 따라 차이는 있어 보이긴 합니다.

그래서 하루 50개 이상의 목표를 잡아보긴 했지만 최대 100개에서 200개까지로 늘려보려고 합니다.

광고

광고 금액이 며칠 전부터 빠르게 소진이 되고 있습니다.

고민 중이긴 한데 광고를 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클릭수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건 그 제품은 팔리지 않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그 제품의 광고를 현재 꺼놓았습니다.

둘 중 하나인 듯 합니다.

제대로 키워드와 광고를 걸었거나 누군가 의도적으로 클릭을 하여 광고비 지출을 늘리고 있던가...

일단 꺼 놓았으니 돈이 줄어드는 속도는 현저히 줄어들 듯 합니다.

지켜보면서 대응법을 찾아봐야 할 듯 합니다.


2호기

 

보이시나요?

배송중에 총 3개의 제품이 있습니다.

첫 매출이 나왔다고 인증한 지 며칠 되지 않아 두 개의 주문이 더 들어왔습니다.

기분 좋긴한데 배송이 엄청 늦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아직까지 배송에 대한 컴플레인은 없습니다만 신경을 바짝 쓰고 있지 않을 경우,

네이버 배송 지연으로 패널티 먹기 쉽상입니다.

더 큰 마진이 있으니 이 정도는 감수해야겠죠?

매출

보시는 바와 같이 총 3건의 매출로 약 30만원 가량의 매출을 만들었습니다.

아직 마진이 몇 %인지는 정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금액이 크니 수익률 자체는 낮을 수 있지만 수익 자체는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호기의 컨셉과는 많이 다르긴 합니다만 그래도 1호기 하루 매출 이상이 나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손익이 마이너스입니다.

이유는 2호기를 위해 일부 제품을 사입하였습니다.

총 비용은 약 15만원 정도입니다.

이 사입한 제품으로 유입과 마케팅에 활용해 볼 생각입니다.

이 방법이 안 먹히면.... 기부해볼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그 전에 다 팔고 더 큰 돈 벌어서 가분 좋게 기부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유입수

곡선의 그래프가 거의 J형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제품을 업로드 하는 양이 많아지면서 급속도로 유입수가 늘고 있습니다.

유입도 1호기와는 많이 다르게 쇼핑 서비스, 카탈로그 등등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입니다.

1호기는 100% 가격 경쟁을 통한 노출을 선택하여 기존의 대량등록 방식과는 차별화된 저만의 방식을 하고 있습니다.

2호기도 사실은 100% 가격 경쟁을 통한 노출을 선택하였지만 검색 루트가 다양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정성을 기울이는 상세페이지 힘도 한 몫을 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상품수

빠르게 신규 제폼 등록의 속도를 올리려 합니다.

다음주까지 50개 넘기기가 목표입니다.

일단 대량등록을 한 뒤, 1호기와 같이 1개씩 손질을 좀 해주려고 합니다.

사입한 제품은 철저히 마케팅 용이기 때문에 상품에는 올라가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 많은 양을 사입하여 단가를 더 낮출 수만 있다면 그 때는 하나의 상품으로 등록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총평

주말이지만 오늘은 2호기에 마케팅 혹은 홍보를 위해 20여개의 상품을 전부 수정해 주었습니다.

손이 정말 많이 가기는 합니다.

하지만 수동 등록도 비슷한 유형, 비슷한 카테고리인 경우,

조금 빠르게 등록하는 요령이 있더라구요.

모두 아시겠지만 네이버 상품 등록 시에도 복/붙이 가능하다는 것 알고 계시죠?

이와 같은 방식이면 비슷한 류의 제품은 하루 3~5개도 등록이 가능할 듯 하네요.

사실 더 재미있는 건 제가 마케팅용으로 구입한 제품을 쿠팡에 등록했는데 벌써 6개가 팔려나갔습니다.

그냥 부수입이나 되라고 생각하고 올렸는데 이게 효자상품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쿠팡 카테고리를 만들어놓았지만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2호기의 사업자로 쿠팡을 돌리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정말 큰 마음 먹고 블로그 포스팅을 이틀에 한 번으로 줄이고 쿠팡에 조금 더 신경을 쓰는게 맞는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날씨 참 좋네요.

오늘 여의도 불꽃놀이 있다고 하던데

그 쪽 계신 분들 구경 즐겁게 하시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꾸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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