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1호기 일기

파워셀러 대량등록 위탁판매 55일차 - 클린 프로그램 경고

평범한 갓저씨 2022. 9. 1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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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만 하면 클린 프로그램 경고가 날라오네요.

제가 올린 지 며칠 안 된 상품이 올라오면 이해가 갈텐데...

이건 꽤나 오래전부터 올려놓은 상품이 갑자기 경고가 날라 왔는데 도통 이해가 되질 않네요.

헛웃음이 나오는 하루입니다.ㅎ

아 그리고 이름을 대위라고 안하려고요.

너무 군인 냄새가 나서...ㅎㅎ

오늘부터는 그냥 1호기로 하려 합니다.

1호기

 

이런 말 하면 혼나겠지만 제 목표는 월매출 800~1,000만원 수준, 순이익 160~200만원 사이입니다.

그동안 순이익 20%를 만들기 위해 정말 매출 걸고 가격을 꾸준히 올렸네요.

그 결과 9월 현재까지 제 기록지에 따르면 정확히 수수료 제외하고 20%를 찍고 있습니다.

그와 반면 매출액은 확 줄어들었죠.

아무래도 연휴가 있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확실히 줄기는 했네요.

줄어든 매출에 비해 마진이 올랐으니 이제는 매출을 다시 올려야겠죠?

마진을 올리는 나만의 방식을 찾기가 조금 오래 걸렸지만 이제 요령을 알았으니 적극적으로 접목을 해봐야겠네요.

그럼 자연스럽게 매출은 올라가리라 생각듭니다.

매출 그래프의 초록색 곡선이 30만원 선에서 놀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소위 말해 객단가가 지금보다 조금 더 높아야 할 듯 합니다.

제 계산 상 13,000원 수준인데 이 부분을 20,000원 수준으로 올려야 할 듯 해요.

20,000원에 일 평균 15개 수준이면 스트레스 없이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고

CS에도 적극적으로 대처가 쉬우며

큰 시간 빼앗기지 않고도 얼마든지 할 수 새로운 걸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얼른 돈 벌어서 부동산 해야죠.ㅎ

유입수는 꾸준해요.

카탈로그에 묶이든 묶이지 않든 이제는 중요한 문제는 아닌 듯 하네요.

저만의 요령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유입수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야 할 듯 한데요.

연휴 기간부터 다시 광고를 돌려보고 있어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쿠폰도 발행 중에 있고요.

조금 더 길게 보고 투자라는 개념으로 공격적으로 해봐야죠.

2호기

짠~

아침부터 이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통신판매업 허가증은 일찍 나왔는데 쓸데없는 실갱이와 허둥거리는 저의 특성 때문에 너무 늦게 서류를 넣었어요.

내일이면 적극적으로 제품을 업로드 할 수 있겠죠?

제일 중요한 건 1호기와 철저히 다른 컨셉으로 갈 예정입니다.

  1. 객단가가 높은 제품
  2. 일부는 적극적으로 사입
  3. 100% 수동 입력

아주 약간은 믹스가 될 수도 있을 수 있어요.

초기에 빠르게 유입을 늘려야 하니 대량등록과 함께 정확한 목표의 제품들은 수동으로 하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전문몰을 만들어갈 예정이니 많관부 입니다.

이로 인해 당분간 쿠팡은 STOP입니다.ㅎ

물론 틈틈히 해볼 예정이긴 해요.

이렇게 되면

대량등록 스마트스토어 1개 - 1호기

전문몰 스마트스토어 1개 - 2호기

그 외에도

옥션과 지마켓이 대량등록 프로그램을 통해 돌아가고 있고요. (매출은 뭐 그리 크지 않아요)

그 외에도 위매프와 11번가도 극소량으로 돌아가고 있기는 해요.

쿠팡을 그동안 좀 아껴두었었는데 2호기와 함께 쿠팡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보려고요.

정말 잘 모르겠는데요...ㅎㅎ

네이버에서 또 메일이 왔어요.

상품명 표기기준 위반이라고요.

그런데 정확히 상품명 어느 부분이 위반인지 설명이 안되어 있어요.

총 2건인데 2건이 업로드 한 지가 이미 오래된 제품들어거든요.

그런데 왜 일까요?ㅎㅎㅎ

이제는 무덤덤 합니다.

그래도 조금 긴장을 하고 있어야 할 듯 해요.

중복은 정말 조심히 등록하고 있는데 어이없게 상품명이 문제라니...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정말 기준이 뭔지 모르겠네요.

배송비 위반은 또 뭘까요??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은.... 누군가 신고를 한 것 같은데요..

음... 저는 싸움을 싫어하니 일단 다 지워야겠네요.

찝찝함은 사전에 차단을 하는게 마음이 편하니까요.

오늘도 긴 하루가 지나갔네요.

연휴 끝 첫 날이라 공급사도 저도 정신이 없는 하루였네요.

밀린 배송으로 인해 일부 제품들은 아직도 발송이 안되고 있습니다.

물론 선제적 대응으로 고객에게 연락을 할 수 있지만...

일단 저는 그냥 두기로 했어요.

간혹 하루 정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라고 친절하게 문자를 보냈는데

내일 공급사에서 품절입니다... 라고 오면 할 말이 없거든요.

차라리 이런 경우에는 내일 송장 번호를 조금 빨리 입력을 하고

문자를 보내주는 것이 훨씬 대처가 편하더라구요.

그럼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좋은 밤 보내시고요.

꾸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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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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