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 좋아지고 게다가 피서 시즌이라 확실히 힘든 7월을 겪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7월을 대비하여 뭔가 상품을 개발해야 할 것 같아요.
주말의 시작이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야죠?
자영업자에게 주말은 사치죠 ㅎㅎㅎ
(그대로 쉴 때는 쉬어야 합니다.)
배송 섹션을 보면 확실히 줄었다는 게 보입니다.
마진은 많이 상승했지만 그래도 매출이 줄면 절대적인 숫자가 줄어드니 좋은 건 아니죠.
그래도 재미있는건 그로 인해 반품이나 취소가 줄어들겠지 했는데 비슷하네요.
반품은 정말 습관인 듯 해요. ㅎ
저는 그러지 말아야겠어요.ㅎㅎㅎ
상품수가 그래도 많이 올라왔죠?
요즘 조금 판을 뒤집어보자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너무 길긴 한데요..
사업자를 하나 더 추가를 해볼까 합니다.
물론 내일 당장은 아니고요.
매출이 줄어든 것은 뭐하러 자꾸 보여줄까요?ㅎ
솔찍히 매출이 줄었는데 마진은 2배가량 올랐어요.
그리고 그 마진을 약2~30% 정도 더 상승을 시키기 위해 여러가지로 시도를 하고 있어요.
매출이 줄어들었지만 마진이 늘어 좋은 점은 스트레스가 줄었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매출이 월 500만원인데 마진이 10%라면 50만원이죠?
그런데 이것을 사업자 5개 혹은 10개 이런 식으로 늘려간다면???
다른 이야기가 되죠.
그런데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대량등록 위탁판매의 마진은 사실 너무 믿지 않으시길 바래요.
하시는 분들 보면 1년 이상하면서 나만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엄청난 마진이 발생하는 것인데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처음부터 그 마진을 목표로 하시면 실망해서 포기하기 쉬워요.
처음 시작하실 때는
아... 겨우 이거 먹으려고 내가 시작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박하게 시작을 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키우고 키우고 키우고 늘리고 늘리고 늘리고...
유입수는 무척 안정적이에요.
일단 5만개를 목표로 일 평균 유입수는 1,500명 이상이 목표에요.
저의 최종 목표는
5만개의 상품+,1,500명 유입 + 월매출 1,000만원
이 세 가지가 목표입니다.
9월까지 위 세가지 달성하는게 1차 목표에요.
그 이후에는 지금 이 스마트스토어에서 테스트를 하는 다양한 것들을 접목하여 하나 더 스마트스토어 개설을 하려고요.
그 때는 어떻게 시작을 할 지 준비 중이고 고민 중이에요.
매출이 조금 많이(?) 떨어졌지만 쉴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매일 규칙적으로 꾸준히 대량으로 등록을 해야죠.
그럼 저의 지금 대량 등록했던 물건들은 어떻게 진행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보통은 일괄등록을 이용하시죠.
아니면 API연동을 통해 퍼올리시고요.
저는 누누히 말씀 드렸지만 엑셀을 통해 퍼 올립니다.
그리고 조금 차이가 있다면 제품들을 한 두개씩 수동으로 전환을 하고 있어요.
이런 제품들은 대량과 달리 조금 높은 마진을 책정해서 올려보고 있어요.
똑같습니다.
제품 하나 찾아서 도매 사이트 가서 하나씩 올리는거죠.
가끔 무언가를 수정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계신데요.
특별히 바꾸는게 없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테스트 중이니까요.ㅎ
어떤 식으로든 변별력을 갖춘 제품을 하나 만들어 놓는다고 생각을 하면서 진행하고 있어요.
하루 2~3개 정도를 하는데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오래 걸리기도 하고 많이 올리지 않아서 성과가 나타나지는 않고 있지만
하나씩 올려보고 있죠
그럼 어떤 제품을 올릴까요?ㅎ
저는 주로 오픈마켓인 쿠팡, 11번가에서 잘 팔리는 제품들을 하나씩 올려보고 있어요.
올리면서 느낀 점이 하나 있어요.
잘 팔리는 상품군이 달라요.
확실히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는 내 스마트스토어 하나가 브랜딩이 되어있느냐
이 부분이 좀 크게 작용하는 듯 해요.
소위 단골을 모아야 한다는 뜻이죠.
하지만 오픈마켓들은 가격이 우선이 되죠.
다음 주에 좀 길게 글을 써보겠지만
위탁과 광고의 조합
안 어울릴 수 있죠?
그런데 지금 저는 위탁을 하면서 광고를 돌려보고 있어요.
후...
이 또한 성과가 없어서 자신있게 설명을 드리기는 어려워요.ㅎㅎ
그래서 저는 대량등록 위탁판매를 하실 분들에게 꼭 이야기 하는 건
우선 전업은 천천히 하고 당분간은 부업으로 생각하고 해야 한다
입니다.
저처럼 테스트할 여력이 없거든요.
저는 일단 해보고 안되면 무수히 많은 사업자를 만들어 대량등록으로 해볼 생각도 있어요.
이것 저것 해보는건 결국 무언가 가장 최상의 조합을 찾아보기 위함이죠.
7월에 잠잠했으니 8월부터는 또 다시 밀려드는 주문을 줍줍하기 위해 8월 전에 최대한 많은 제품을 올려보겠습니다.
그 때까지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ㅋㅋㅋㅋ
즐거운 주말 날도 덥고 코로나가 또 기승이라는데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꾸준함
선택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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