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대량등록 위탁판매 14일차

오늘은 오롯이 스마트스토어에 집중한 하루였습니다.

하루 종일 고민한 것은 바로...

왜 안 팔릴까? 였습니다.

결국 구체적인 목표를 좀 세워보기로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감이란 행위를 좀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3월 마감의 실적은 어떠했는가?

일단 제일 좋아하는 통계 카테고리에 들어가 날짜를 세팅해 봅니다.

3월 결재는 만개를 채운 15일부터 보겠습니다.

약 5~7일 사이에 결재는 피크를 치네요.

네이버의 정책 상 처음으로 올리는 상품을 상단에 올려주는 효과를 톡톡히 본 듯 합니다.

물론 매일 꾸준히 올린게 아니라 일주일 자가격리 기간동안 오롯이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하지만... 3월말 약발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네요.

유입량은 매번 글로 쓴 것과 같이 꾸준한 업데이트가 답이라는 것이 보이네요.

몇 개 올리고 며칠 쉬었더니 바로 떨어집니다.

그럼 3월 동안 결재가 된 내역을 정확하게 보려면?

아.. 아무리 찾아봐도 알 수가 없네요.

찾아보니 구매확정 내역은 볼 수가 있네요.

이것 뿐인가 싶긴 한데요.

일단 확정이라 함은 지급이 확정된 부분이니 이걸로 확인해 봅니다.

총 구매 확정은 15일동안 24개.

1일 1개네요.

아.. 만족스러운 성과가 아닙니다.

다행히도 대량 구매가 빨간 글씨로 보이네요.

그리고 그 와중에 총 5개의 리뷰가 달렸네요.

평점이 4점 이하가 없네요.

이런 부분들로 마음의 위안을 삼아보네요.

며칠 째 연구 중인 부분입니다.

유입당 결재율

카탈로그의 검색량은 많지만 결재수가 너무 없습니다.

결국 카탈로그의 이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답이 없네요.

​

4월 목표는 아래와 같이 잡아보겠습니다.

​

- 일별 결재 건수: 평균 5개 이상

- 일별 결재 금액: 평균 5만원 이상

- 일별 유입량: 250

​

위 세 가지를 제외하면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어보이네요.

대량 위탁이니...

그래도 제가 나름 신경쓰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

1. 반품, 취소 고객에게 최선을 다한다.

2. 리뷰에 답글은 최선을 다한다.

3. 배송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공급사를 최대한 귀찮게 한다.

​

뭐 이것 외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꾸준히 열심히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방법 뿐이네요.

일단 카테고리의 판매량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연구 좀 해봐야겠습니다.

세상에 쉬운 일이 참 없네요.

그래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니 열심히 해야겠죠?

올해는 야구 보러 가야하는데...

야구장에서 맥주마시는 그 날을 위해 내일도 화이팅을 해야겠네요.

(이것 뿐만 아니라 정말 열심히 해야 할 이유가 생겨서..ㅜㅜ)

그럼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