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0210823] 서울 아파트 ‘거래 절벽’, 이달 매매 709건뿐

평범한 갓저씨 2021. 8. 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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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중단에 금리인상 신호까지… 2년반만에 月2000건 밑돌 듯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가 눈에 띄게 줄면서 월 기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 아파트가 이미 많이 오른 데다 시중 은행의 대출 중단이 확산하고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관측까지 더해져 ‘거래 절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709건에 그치고 있다. 아직 신고 기한(매매계약부터 30일)이 남아 있지만, 이 추세라면 2019년 2월(1459건) 이후 2년 반 만에 월 거래량이 2000건을 밑돌 가능성이 크다. 작년 8월엔 총 4981건의 주택 매매계약이 체결됐고, 올 들어 매매거래가 가장 적었던 4월도 3666건을 기록했다.

8월 서울 25구(區) 중 강남구(184건), 구로구(48건), 강서구(44건)를 빼면 매매거래가 30건이 넘은 자치구가 한 곳도 없다. 강남구 역시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인 자곡동 ‘LH강남아이파크’의 조기 분양 전환(167건)을 빼면 실제 매매거래는 20건도 안 된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 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이유로 부동산 관련 대출을 조이면서 아파트 시장의 거래 절벽이 더 심화할 전망이다. 김광석 리얼하우스 대표는 “이미 15억원이 넘는 고가 주택은 대출이 금지된 상황에서 정부의 대출 옥죄기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다만 주식 시장과는 달리, 거래 급감에도 가격 하락 조짐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일주일 전보다 0.21% 올라 35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간혹 이뤄지는 거래가 신고가(新高價)를 경신하며, 다시 호가를 수천만원씩 끌어올리는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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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출이 막히면 가격이 떨어질꺼라는 예상도 보기좋게 빗나갈 듯 하네요.

대출이 막히면 정작 실수요자에게는 치명타입니다.

그럼 지금 거래가 되는 주택의 대부분은 실수요자가 아닌 현금을 쥐고 있는 투자자입니다.

이렇게 되면 결론은 너무도 불보듯 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결국

어떠한 정책도 현재는 먹히지 않고

집값은 거래가 되지 않으므로 계속 오를 것이며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일부들만 주택을 매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결국 시장경제란 수요와 공급 그리고 사고 팔고가 꾸준히 일어나야 가격이 안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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