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셀러 대량등록 위탁판매 30일차 - 매출 끌어올림

오늘은 에어컨 설치하랴 사무실 정리하랴 정신이 없었는데

결국 일을 다 못하고 블로그를 작성하네요.

보통 3시가 되면 대부분의 도매사이트들은 동기화 혹은 업데이트를 위해 서버가 닫히거든요.

그래서 더 이상 일을 할 수가 없었네요.

 

배송중 상풒이 엄청 늘어났죠?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끌어올림을 해봤어요.

이것도 하나의 테스트이긴 했는데요.

과연 무언가 잘 팔리는 제품이 있다면 하지만 나는 그것을 비싸게 팔고 있다면

그런데 이것을 카탈로그 1등으로 만들어 약간의 손해를 보면서 판매를 한다면

과연 그와 별개인 제품들의 판매도 늘어날 것인가?

일단 오늘 하루만의 결과만 보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오늘의 테스트가 맞다면 분명 효과가 있는 듯 하네요.

결국 나의 스마트스토어를 살리리면 하나 정도는 손해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마진으로라도 유입과 결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결국 미끼 상품이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참 쉽지 않은 결정이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썩 내키지도 않죠.ㅎ

그래도 분명 효과가 있긴 한 듯 합니다.

(뇌피셜입니다.ㅎㅎ)

제일 오른쪽에 쪼~~끔 매출이 올라왔죠?ㅎㅎ

이렇게 보니까 많이 올라왔죠?ㅎㅎ

사실 이렇게 하시라고 권해드리지는 않습니다.

저는 테스트 삼아서 해본 것이니까요.

결국 뭔가 나만의 주력상품이 있다면 그것은 최저의 마진 수준에서 판매를 하고

나머지에서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유입은 계속 우상향을 하고 있죠?

제 생각이긴 한데 광고를 한 효과도 무시는 못할 듯 해요.

물론 크지는 않지만요.ㅎㅎㅎ

그러면 저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양의 제품을 업로드 했을까요?

한동안 안나와서 궁금하셧죠?ㅎ

생각보다 많지 않죠?

열심히 안 한 것도 있지만 열심히 할 수가 없는게 겹치는 제품이 너무 많네요.

신제품이 많지 않다보니 쉽지가 않습니다.ㅎㅎ

제가 쭉 리스트를 뽑아보니 잘 팔리는 제품들을 제외하고 4월 이전에 업로드한 제품이 없더라구요.

이 뜻은 꾸준히 삭제하고 올리고 삭제하고 올리고를 지속했다는 뜻이겠죠?

이렇게 지속적으로 제품을 돌리는 것은 중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것은 조금 리스크가 있기는 해요.

사실 겨울 제품은 모르겠지만 봄 제품의 경우, 가을에도 팔릴 수가 있긴 하거든요.

하지만...

이 점을 꼭 생각해봐야 할 부분은

새로 업로드 한 제품은 상단에 올라갈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그래서 주기적으로 상품을 삭제하고 올리는 작업은 꼭 필요한 듯 합니다.

​

제가 지금껏 해본 결과는

사업자 1개로 대량등록을 해서 큰 돈을 벌기는 쉽지 않다

입니다.

그럼 하지 말아야 하나?

물론 이것은 스마트스토어 하나만 두고 이야기를 한 것이에요.

만일 10,000개의 제품을

쿠팡, 옥션, 지마켓, 11번가 총 5개의 마켓이라면?

산술적으로 약 9만개의 상품을 올릴 수가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사업자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대략 계산상 18만개의 제품을 올릴 수 있죠?

각 마켓 별 순이익이 약 30만원이라고 생각하고...

사업자 1개당 150만원이 가능하네요.

두 개면? 세 개면?

물론 이걸 수동으로 하기엔 절대 불가능하겠죠.

​

그럼 겨우 이거 벌려고 이 짓을 해야 하나?

만일 이걸 주업이 아닌 부업으로 한다면?

매 달 순 이익이 약 100만원 남짓이라고 하면... 그런데 나는 월세 100만원짜리 오피스텔에 산다면?

또 이렇게 생각하면 나쁜 수입도 아닌 것 같죠?ㅎ

​

그럼 저의 계획은 어떻게 될까요???ㅎㅎ

또 한 번의 진화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진행해 볼까 하는데요.

그럼 대량등록 위탁판매는 끝나는가?

그럴리가요..ㅎㅎ

끝을 봐야죠??

​

앞으로의 계획과 진행은 '일상과 생각'에 이것과는 별도로 포스팅 해 보도록 할께요.

와.. 벌써 새벽 4시네요.

TV를 보면 안되는데 자꾸 집에 오면 퍼지네요.

정신 다시 차리고 집중해서

내일 아니 오늘부터 또 열심히 하겠습니다!!!ㅎㅎ

그럼 남은 시간 잘 주무시고 내일 또 뵈요~

꾸준함

선택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