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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셀러 대량등록 위탁판매 78일차 - 소소한 재미

평범한 갓저씨 2022. 11. 1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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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등록 위탁판매를 하다보면 조금 지루해질 때가 생기죠?

그래서 저는 가끔 사입을 해서 판매를 해보곤 하는데요.

며칠 전 12개 정도를 인터넷 최저가보다도 저렴하게 구매를 해서 판매를 해보았어요.

큰 돈은 안되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ㅎ

가끔 한 번 씩 큰 돈이 아니라면 해보셔도 재미있을 듯 하네요.

 

매출

요 며칠 매출이 뚝 떨어졌는데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수능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수능이 끝이 났으니 잘 팔릴꺼다?

저는 오히려 위기일 수 있는 것이 백화점 세일도 있고 아울렛도 연말이라 이벤트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매출이 줄어들 수도 있긴하죠.

하지만 우리가 그 가격보다도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나 제품의 가격을 만들 수 있다면?

이건 판이 달라질 수도 있죠.

일단 눈이 많이 갈 만한 제품을 많이 깔아놓으면 손님이 모이지 않을까 싶긴 한데요.

10월에 비해 매출이 떨어질 것 같긴한데요....

남은 기간동안 빠르게 매출을 올려봐야 할 듯 하네요.

유입수

유입수가 2,000명에 육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줄어든다?

결국 답은 하나네요.... 저의 가격이 매력적이지 못한 것임에 틀림없는 듯 하네요.

날 잡고... 카탈로그에 묶인 제품들 손 좀 봐야 할 듯 하네요.

사실 요즘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소량의 제품들 소싱해서 테스트 삼아서 판매를 해보고 있는데

솔찍히 대량등록에서 하지 느끼지 못했던 소소한 재미들이 있어서요.ㅎㅎ

게다가 2호기의 눈부신(?) 경고로 인해 바짝 신경을 쓰느라 1호기를 너무 나몰라라 했네요.

카탈로그의 제품만 손을 좀 보면 빠르게 회복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상품수

전체 상품에 조금 조정이 있었네요.

지난 번 저의 경고 받은 글 보셨겠죠?

 

파워셀러 대량등록 위탁판매 77일차 - 클린 위반

이유를 몰랐는데 무지가 이렇게 큰 문제 될 줄은 몰랐네요. 벌써 몇 번째 클린 위반 경고인지 모르겠네요. ...

blog.naver.com

썸네일에 필요없는 문구가 많이 들어가 있으면 여지없이 경고를 날린다고 합니다.

이건 제가 네이버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받은 답변입니다.

그런데 이게 좀 일관성이 없는 듯 해요.

주변에서 대량등록 하시는 분들 중에는 경고가 아직까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왜 저만 이렇게 타겟을 잡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썸네일에 글씨가 들어가 있는 제품들 중 일부를 지우고 재입고 된 상품들 수정을 했더니 숫자에 변화가 있었네요.

일단 올해는 너무 무리하지 않고 제품을 대량등록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한 두 개 정도씩 수동업로드도 해보려고요.ㅎㅎ

광고

광고가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판매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광고의 광자도 몰랐는데 이제 아주 조금씩 이해가 되네요.

광고 세팅을 잠롯하면 문제는 광고도 할 수가 없고 노출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죠.

하루 몇 백원 정도 꾸준히 지출이 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큰 부담이 되지 는 않네요.

총평

아직까지는 11월의 절반정도 남아있기 때문에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업로드를 좀 해줘야 할 듯 하네요.

그리고 카탈로그에 묶여있는 제품들 가격 조정도 좀 해주고요.

이해가 잘 되지는 않지만 판매가 잘 이뤄지던 제품들 중 많은 제품들이 카탈로그에서 떨어져 나오면서 판매량이 줄어든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재미삼아 한 두개 씩 매출을 만드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네요.

제가 사입한 제품이 잘 팔려나가는 걸 보면 뿌듯하더라구요.ㅎㅎㅎ

대량 등록을 하면서 가끔 수동등록을 통해 재미를 찾아야겠습니다.

오늘은 얼른 자야겠네요.

제가 수능을 본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졸릴까요?ㅎ

그럼 모두 굿잠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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