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 DMC래미안e편한세상
이곳은 제가 오래전부터 눈여겨 보던 곳이었습니다.
현재 지인이 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고요
일단 이곳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DMC 래미안 e편한세상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수색로 100
입주: 2012년 10월
단지정보: 총 3,293세대 / 총 51개동 / 총 35층
세대수를 보면 어마어마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이 지역에는 기속적으로 입지가 될 예정입니다.
이곳은 가재울뉴타운으로 알려져 있으며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이 되어 2012년 10월 DMC래미안e편한세상 입주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명지대학교 입구 쪽에 아이파크 래미안 자이 등 건설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입지가 매우 좋은 편은 아닙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도 애매한 거리이고, 가좌역은 이용이 많은 역이 아니니 지하철 노선으로만 보면 메리트가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가 보고 있는 것은 다름이 아닌 가구 수 입니다.
가재울 뉴타운 사업면적은 1,075,672m², 사업규모는 46,705명/19,556세대 입니다.
이로 인하여 유입되는 인구수는 어마어마하며 인구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결국 상권의 형성과도 물려있습니다.
또한 수색증산뉴타운 개발과도 물려있어 추후 개발이 시작이 되면 수색역보다 오히려 각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먼저 생긴 지구라 인프라가 먼저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롯데가 개발을 시작할 경우, 수색역 인근은 번화가로 발전할 수 있고
가재울은 전형적인 거주지로 더욱 확고히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게다가 최근 강북횡단선 발표했습니다.
이 내용에 따르면 DMC역 (6,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 가재울사거리역, 남가좌동 사거리역 (서부선 경전철 명지대역 환승)이 생기게 되어
그동안 지하철 이용이 불편했던 문제점들이 해소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이 지역에서 대장아파트는 DMC파크뷰자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5년 10월 입주로 약 4년차 되는 아파트 입니다.
세대수는 4,300세대로 DMC래미안e편한세상보다 많습니다.
조만간 DMC파크뷰자이도 임장을 다녀올 예정이니 그 때 자세히 비교가 가능할 듯 합니다.
대로변에서 보면 타워형 아파트가 높게 올라와 있습니다.
이 단지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생뚱맞게 단지 내에 두 개의 아파트 단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바로 요진아파트와 연희한양 아파트입니다.
재개발 당시 연희한양아파트는 재개발에 반대를 하는 바람에 남았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재개발을 할 때, 자신의 권리를 어떻게 찾는게 옳은 방법인가를 잘 보여주는 부분인 듯 합니다.
(저도 무조건적인 찬성이 맞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곳은 1단지 정문으로 차량을 가진 방문객은 요진 아파트 쪽으로 들어가야만 단지 내로 들어갈 수 가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동간 거리도 넓어 쾌적한 느낌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105동과 109동 앞 쪽으로는 개천(?)같은 것이 있는데 입주한 지 7년된 아파트 단지 치고는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2단지 정문입니다.
2단지는 1단지와 다르게 정문 쪽에는 낮은 아파트들이 배치가 되고 안으로 갈 수록 높은 아파트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동의 배열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이 동네에 아파트를 구매한다면 1단지와 2단지에서 구매를 고민해 보겠습니다.
1단지는 버스타기 좋고 대로를 인접하고 있어 생활이 편리할 듯 합니다.
2단지는 안쪽이라 조용하며 안쪽에 소위 중앙공원이 있어 쾌적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각 단지마다 장단점이 있을 듯 합니다.
특히 이 곳은 가재울 중학교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DMC파크뷰자이 아파트 거주자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이 중학교를 배정받으려고 이사 오는 케이스들이 많다고 합니다.
들어보니 여기는 이곳 20평대에서 신혼을 시작하여 30평대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사는 젊은 부부가 많다고 합니다.
게다가 상암동에 회사들이 많이 들어오고 특히 방송국이 들어오면서 방송국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사를 오셨다고 합니다.
그럼 현재 시세를 한 번 보겠습니다.
위 내용을 보면 매매의 경우 59m2의 경우, 약 7억 4,000만원 선, 84m2의 경우, 8억 5,000만원 선
그 외에 153m2는 11억 5,000만원 선에서 거래가 되었습니다.
다만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59m2와 84m2의 전세 거래량입니다.
새 입주 아파트가 아닌 점을 고려해 본다면 적은 수의 전세 계약은 아닌 듯 합니다.
그만큼 수요가 꾸준히 있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 동안 가격은 얼마나 오르고 내렸을까 확인해 보겠습니다.
59m2 매매기준 - KB 시세
2017년부터 오름세를 보이다가 2019년부터 조금씩 조정이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격 최고 가격이 8억 5,000만원까지 간 것을 보면 현재 가격이 조금 조정이 된 가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59m2 전세기준 - KB 시세
전세가격은 매매가격과 조금 다른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2019년 들어오면서 매매가격은 약 1억 가까이 조정이 되었으나 전세가격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최근 역전세 등 전세가격이 떨어진 지역이 나오는 것에 비하면 안정적인 전세 수요가 꾸준히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총평
대단지이며 쾌적하며 업무 중심지와 신촌 등이 가까워 살기 좋은 동네이다.
앞으로 지역의 호재가 있고 인구 유입이 늘어나는 지역이라 신축이 아니어도 투자할 가치가 있다.
감사합니다.
본 글은 네이버 블로그와 동일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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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모든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투자는 투자자 본인의 몫임을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